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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감염병 신고환자 전년 대비 5.7 감소
  • 작성일2013-01-30
  • 최종수정일2013-02-04
  • 담당부서기획조정과
  • 연락처043-719-7063
- 2012년도 법정감염병 감시 잠정결과 발표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National Notifiable Disease Surveillance System, NN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정리하여 ‘2012년도 법정감염병 감시 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 2012년도 감염병 신고 환자수는 93,119명(인구 10만명당 184명)으로 2011년 98,717명(인구 10만명당 195명)에 대비 5,598명(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2년도 감염병의 환자발생 규모는 결핵이 40,126명(총 신고건수의 43.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두 27,770명(29.8%), 쯔쯔가무시증 8,632명(9.3%), 유행성이하선염 7,541명(8.1%), B형간염 3,342명(3.6%) 순으로 다발 순위 1-5위를 차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National Notifiable Disease Surveillance System, NN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정리하여 ‘2012년도 법정감염병 감시 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 2012년도 감염병 신고 환자수는 93,119명(인구 10만명당 184명)으로 2011년 98,717명(인구 10만명당 195명)에 대비 5,598명(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2년도 감염병의 환자발생 규모는 결핵이 40,126명(총 신고건수의 43.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두 27,770명(29.8%), 쯔쯔가무시증 8,632명(9.3%), 유행성이하선염 7,541명(8.1%), B형간염 3,342명(3.6%) 순으로 다발 순위 1 - 5위를 차지하였다.

□ 2012년도 법정감염병 감시결과(잠정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급성감염병은 ‘12년 총 52,124명이 신고되어 ’11년 58,265명 대비 10.5% 감소하였다.

◆감소한 감염병 : A형간염, 홍역, 수두, 말라리아 등 19종
- A형간염은 수인성감염병으로 20~3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개선의 노력과 예방접종 증가 등으로 ‘09년 발생 정점 이후 감소추세임
- 홍역은 철저한 질병감시와 높은 예방접종률 유지로 ‘12년 2건(국외유입 2건, ’11년 발생 1건은 제외)이 발생하여, 전년대비 92.6% 감소함
- 수두는 ‘12년 전체 감염병 발생건의 30%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23% 감소함
- 말라리아는 집중발생지역에서의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활동, 헌혈자 관리 등 지속적인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통해 전년대비 33% 감소함

◆증가한 감염병 :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B형간염, 일본뇌염, 성홍열, 쯔쯔가무시증, 뎅기열 등 12종
- 백일해는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청소년 및 성인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도 올해 전남지역 고등학교에서 집단발생이 확인되어 전년대비 39% 증가함
- 유행성이하선염은 ‘12년 전체 감염병 발생건의 8%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23% 증가함
- B형간염은 ‘10년 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로 감시체계가 변환되어 지속적인 홍보 영향에 신고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함
- 성홍열은 최신 진단법과 역학적 특성을 반영하여 ‘12.9월 진단・신고기준에 의사환자가 포함되어 신고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함
- 쯔쯔가무시증은 기후변화로 인한 질병매개체 밀도와 활성도의 증가 등의 요인으로 지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94년 감시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발생이 보고됨 (’94년 238건 → ‘12년 8,632건, 전년대비 68% 증가)
- 뎅기열은 모두 해외유입건으로 주로 동남아시아(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여행객에 의한 발생건으로 전년대비 112% 증가함

○ 급성감염병* 사망신고는 2012년 총 62건이 신고되어 2011년 48건에 비해 29% 증가하였으며, 감염병별 사망신고현황은 6월중 확정통계로 발표할 예정이다.
* 만성감염병(결핵, 후천성면역결핍증, 한센병)을 제외함

○ 만성감염병(결핵, 후천성면역결핍증, 한센병)은 ‘12년 총 40,995명이 신고되어 ’11년 40,452명 대비 1.3% 증가하였다.
- 이 중 결핵은 1.4% 증가, 후천성면역결핍증과 한센병은 각각 2.5%, 1.2% 감소하였음

□ 국외유입 감염병은 2009년까지 200명 내외로 신고되었으나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343명이 보고되고 있다. 2012년에는 344명으로 전년(349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붙임3).

○ 2012년에 신고된 주요 국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세균성이질, 말라리아,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등” 이며, 유입 국가는 “필리핀, 인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의 아시아 지역(전체의 약 90%)과 ”가나, 적도기니 등’의 아프리카 지역(약 7%)이 많았다.
                                                                         참 고 사 항
이 자료는 2012년도에 신고된 법정감염병 환자, 의사환자 등에 대해 금년 1월 25일까지 보고받아 집계한 잠정결과입니다. 이 자료는 지연 신고 자료와 이후 자료 정비를 거쳐 ‘법정감염병 감시 확정결과’를 금년 6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붙임> 1. 2001-2012년도 법정감염병(전수감시) 발생 현황 / 7
           2. 2001-2012년도 법정감염병(전수감시) 증감 현황 / 8
           3. 2007-2012년도 감염병 국외유입 및 주요 유입 국가 현황 / 9
           4.「국가감염병감시사업안내」 리플릿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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