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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 한낮 야외작업 및 활동 자제
  • 작성일2013-08-08
  • 최종수정일2013-08-08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8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의 7월 운영 결과(6.2∼7.31)를 발표하였다.
*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붙임 1)

○ 7월말까지 운영결과, 총 453명의 온열질환자가(열사병 127명, 열탈진 192명, 열경련 75명, 열실신 59명) 발생 하였고 이중 2명은 사망자였다.
* 2012년 동기간(6.1〜7.31) 온열질환자 435명, 사망자 7명

○ 온열질환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남자가(319명, 70.4%) 여자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60대가(115명, 25.4%) 가장 많았다.
- 시간대별로는 오후 15시~18시가(115명, 25.4%)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 발생 장소로는 실외(369명, 81.5%)가 실내(84명 18.5%)보다 약 4.3배 정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실외에서도 작업장(110명, 24.3%), 논밭(88명, 19.4%)이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보건복지부는 장마가 끝나는 8월 둘째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폭염이 집중되는 12시~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활동 및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여야 하며,

○ 특히 주변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하여 반드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함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더욱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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