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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및 휴가철 각종 질병으로 인한 건강 관리 당부
  • 작성일2013-08-14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8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휴가철 해외 여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각종 질병으로 인한 건강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전국 436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6월2일부터 8월11일 까지 총 876명의 온열질환자가(열사병 266명, 열탈진 396명, 열경련 110명, 열실신 103명, 열부종 1명) 발생 하였고 이중 8명은 사망하였으며, (붙임1)

○ 하절기 휴가철 관련 해외 여행지의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과 열대·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 등 해외로부터의 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법정감염병(75종)의 해외 유입 현황: ‘09년 148건 → ’12년 353건, ‘13년 8.6까지 247건

* '13년 해외유입 감염병 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35%, 매개체감염병 54% 차지

*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해외 유입에 의한 최초 사망 사례(유비저균, 7.29) 등 발생

□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 등을 고려하여 실외 활동을 계획해야 하며,

○ 폭염이 집중되는 12시~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활동 및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는 한편,

○ 주변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하여 반드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 특히,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전국적으로 무더위 쉼터 39,789개소를 운영하고 지정 장소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음

□ 아울러, 해외 여행시 각종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예방요령을 실천하는 한편,

○ 여행 중 설사나 고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귀국시 검역소에 신고하고, 귀국 후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특히, 해외여행 전에 해외발생 질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kdca.go.kr)에서 여행국가(지역)의 질병발생 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대비해야 한다.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더욱 철저히 운영하고,

○ 해외 유입·신종 감염병에 대한 국가방역체계(질병관리본부 및 국립검역소)를 재점검하는 등 국가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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