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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한국 근로자 사망 보도 관련
  • 작성일2013-08-14
  • 최종수정일2013-08-14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8
□ 기사 주요내용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의심되는 국내 근로자 사망

- 사망자와 함께 귀국하려는 근로자는 이미 귀국하였으나,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한 상태

□ 설명내용

1.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한 국내 근로자의 경우, 중동호흡기증후군에 의한 사망 여부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미확인 상태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 및 현지 진료 의사를 통해 명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 중에 있음
○ 사망자는 지난 6. 13(목)부터 마덴(사우디 동부) 현장에 파견되어 2개월째 알루미늄 공장 건설공사 수행중이었으며, 지난 8. 7(수)부터 감기증세로 병원처방약을 복용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8.10(토) 인근 쥬베일의 센트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 8.11(일) 새벽 3시경 사망함
○ 의사 소견서상 사망원인은 혈액내 산도 증가에 따른 혈관 쇼크와 신부전증, 그리고 급성폐렴에 의한 호흡 곤란으로 밝혀짐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현황에서 8.1(목) 이후 신규 감염사례 보고는 없었음

2. 현재 입국한 근로자 3명은 무증상 상태이며, 입국한 근로자 본인 과 가족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한 근로자의 명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기 전까지 관할지역 상급종합병원의 음압병상에 입원(8.13∼)할 예정임

3. 또한, 외교부 및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 협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한 근로자의 명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기 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내 해당지역에서 사망자와 접촉한 근로자의 국내 입국을 제한할 예정임

4.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한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긴급대응반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파견 방안을 검토 중임

5. 현재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은 총 94명 감염(46명사망) 사례가 보고되었고, 이중 74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하였음
○ 금번 쥬베일 지역은 이전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이 보고되지 않은 지역임
○ 현재까지 국내에는 사우디 여행객 중 호흡기증상이 있는 의심사례가 병의원으로부터 신고가 없었음

6. 질병관리본부는 6.12(월)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인체감염 대책반(반장: 감염병관리센터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아울러 의심환자 발생시, 환자가 즉시 입원치료 받을 수 있도록 16개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시설을 운영 중에 있음
○ (감시) 상급종합병원대상 원인미상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감시 지속
○ (검역) 중동지역 입․출국자 대상 홍보 및 항공기에 대한 가검물(변기오수) 검사 수행
○ (실험실진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진단법 확립
○ (모니터링) 해외 중동지역 질병발생현황 및 최신연구동향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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