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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2012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 발간
  • 작성일2013-09-04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8

□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한 해 동안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보고된 결핵환자 현황을 집계․분석한「2012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2012년에는 총 39,545명의 결핵 신환자가 신고되었다 [표 1]. 이를 특성별로 살펴보면,

- (성별) 남자가 22,705명, 여자는 16,840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1.3배 많았다 [표 2].

- (연령별) 80세 이상이 3,636명으로 가장 많았고, 70-74세가 3,394명, 75-79세가 3,263명 순으로 65세 이상이 전체의 32.4%를 차지하였다. 또한 생산연령층(20대~40대)이 16,033명(40.5%)이었다. [표 2] [그림1].

- (병변위치별) 폐결핵이 31,075명(78.6%), 폐외결핵이 8,470명(21.4%) 이었으며, 폐결핵 중 타인에게 전염성이 있는 객담도말양성 환자는 12,137명이었다.
- (신고기관별) 민간의료기관이 35,766명(90.4%), 보건소가 3,779명(9.6%)의 환자를 신고하였다.


- (내성결핵) 2012년에 다제내성 결핵(이소니아지드 및 리팜피신을 포함하는 2개 이상의 항결핵약제에 내성)으로 신고된 환자는 1,212명이었고, 광범위내성 결핵(이소니아지드와 리팜피신에 내성이고 한 가지 이상의 퀴놀론계 약제와 3가지 주사제 중 한 가지 이상의 약제에 내성)으로 신고된 환자는 229명이었다.

○ 이덕형 질병관리본부장은 “결핵퇴치를 위해서는 철저한 환자관리를 통해 재발과 항생제내성을 예방함은 물론, 결핵조기발견을 위하여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강화하는 등 사업기반을 강화하는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 또한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의 발생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상황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총력적 노력을 위하여 금년도에(2013년 3월)「제1기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결핵관리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혔다.

-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영양섭취와 함께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는 등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2주 이상의 기침이 지속될 경우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고, 기침이 나올 때는 옷소매나 휴지,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에티켓 실천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kdca.go.kr) ☞ 자료실 ☞ 법정감염병감시연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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