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설 연휴 기간 H7N9형 AI 국내 유입 차단 위한 검역 강화
  • 작성일2014-01-29
  • 최종수정일2014-02-05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8
설 연휴 기간, H7N9형 AI 국내 유입 차단 위한 검역 강화

- 전국 13개 국립검역소를 중심으로 발열감시 및 입출국자 대상 홍보 강화 -
- H1N1형 독감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계절 인플루엔자로 관리, ‘신종플루’ 표현보다는 ‘계절 인플루엔자’라고 하는 것이 적절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중국에서 H7N9형 AI 인체감염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설 연휴 기간 동안(‘14.1.30~2.2) 입국하는 여행객 증가도 예상됨에 따라, 전국 13개 국립검역소를 중심으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H7N9형 AI 인체감염증 발생현황(중국 등에서 총 238명 발생 중 52명 사망, WHO, 1.27)

○ 이와 관련하여 전국 국립검역소에 발열감시 강화, 입출국자 타겟 홍보, 검역시스템 전환 등 검역 강화 조치를 시달(1.21)하고,

○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장 회의를 질병관리본부에 소집하여, 각 검역소별 검역강화 방안을 점검(1.27)하는 한편,

○ 질병관리본부장은 1월 28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현장을 방문하여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검역강화조치 실태를 점검하고,

- H7N9형 AI 발생지역 출국자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 손씻기 체험관 설치 운영, 리플렛 등 홍보물 배포, 증상발생시 대처방안 등 안내

□ 질병관리본부는 작년 4월부터 ‘질병관리본부 AI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중국에서의 H7N9형 AI 인체감염증 발생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 위기관리, 역학, 병원감시, 실험실진단 및 혈액 안전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

○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으로 떠나는 여행객에 대해, 여행 중 AI 감염 예방을 위하여 조류와의 접촉 기피, 닭․오리농장 방문 자제, 음식 익혀먹기, 손씻기 등을 반드시 준수하고,

○ 고열이나 기침 등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을 시에는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거나, 귀가 후 보건소 및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인체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등의 AI와는 달리, 전 세계적으로 인체감염증이 발생한 사례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 금번 H5N8형은 다른 나라에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한 H5N1, H7N9과는 다른 혈청형을 갖는 AI임. 우리나라에서 '03년 이후 4차례 발생했던 H5N1 AI 유행에서도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음

□ 아울러 현재 국내에서 유행 중인 H1N1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09년 당시에는 새로운 아형의 바이러스였으나, 현재는 일반적인 계절인플루엔자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신종플루’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보다는 ‘계절 인플루엔자’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1월 27일자 ‘[보도설명자료] 독감․신종플루 환자급증’ 참고)

* ’09∼’10년 한 차례 대유행이 이미 있었고, 지난 5년 간의 예방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집단 면역을 유지 중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