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제3회 검역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작성일2015-05-20
  • 최종수정일2015-05-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27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제3회 검역의 날」을 맞아 2015. 5.20.(수)∼21(목) 이틀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자활연수원(충청북도 충주시 소재)에서 「검역의날 기념행사 및 검역소 발전방안 워크숍과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 검역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검역의 중요성과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의 ‘불허온역진항장정(不許瘟疫進港章程)’ 제정일(1886.5.20.)인 5월 20일로 정하여 2013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전국 국립검역소에서 약 150명의 검역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불허온역진항장정에는 온역(溫疫 : 장티푸스 등 급성열성 감염병을 일컫는 용어)이 발생한 지역으로 입국하는 선박에 대해 검역을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검역소장으로 퇴임한 선배 검역관)이 참석하여 검역소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및 선배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선후배 검역인간에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에볼라바이러스 등 해외유입감염병 차단을 위해 검역 및 감염병 예방 등 검역현장에서 공적이 우수한 검역관 등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개인 36명, 기관 1개소) 및 시상이 수여되었다.

○ 이와 함께 “국민의 건강을 위한 검역 서비스 현장” 주제로 지난 4월 한달간 실시한 「2015 검역사진 공모전」 입상자(7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장 상장 및 시상과 입상작품 전시도 행사기간 중 이루어졌다.
- 최고상인 금상은 ‘검역 현장의 위험에 대비해 신중하고 비장하게 승선하는 검역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국립동해검역소 김지연 검역관이 차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유입 방지 등 검역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검역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 신종 감염병 발생과 같은 예상치 못한 공중보건위기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였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