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일부 언론의 ‘문형표, 마스크 필요없다더니 본인은 착용’ 보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함

□ 기사 주요내용
 ○ 메르스 관련해 마스크 착용할 필요 없다던 문형표 장관이, 인천공항검역소의 메르스 대응 검역 상황 점검 시(5.23일)에는 마스크를 착용

□ 설명내용
 ○ “인천공항검역소의 메르스 대응 검역 상황 점검 시 마스크 착용” 관련
   - 인천공항검역소에서는 중동에서 입국하는 모든 승객에 대해서 일일이 체온 검사와 대면 질의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비말 전파의 우려가 있어 모든 검역관이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검역을 하도록 하고 있음
   - 지난 5.23일 검역 상황 점검 시에도 이와 같이 정해진 검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것임
 ○ “문형표 장관의 ‘마스크 착용할 필요 없다’는 발언” 관련
   - 문형표 장관은 “메르스가 공기 중 감염이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마스크 착용은 메르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위생을 위해 장려한다”고 평상시의 개인 위생 수칙에 대한 내용을 강조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