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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행사시작(10시)이후] 「2023년 검역구역 내 감염병 감시사업 합동 평가회」 개최
  • 작성일2023-12-14
  • 최종수정일2023-12-13
  • 담당부서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75


「2023년 검역구역 내 감염병 감시사업 합동 평가회」 개최



- 검역구역 매개체-뎅기열-비브리오 감시사업 성과 공유 및 감시 강화 방안 종합적 논의


- 감염병 감시 유공자 표창·격려 및 감시사업 참여기관 간 협력 강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3년 매개체-뎅기열-비브리오 감시사업 합동 평가회」를 12월 14일(목)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검역구역* 내에서 수행한 감염병 감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경남권 등 5개 권역 질병대응센터, 13개 국립검역소, 5개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다. 

 * 검역구역: 해외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검역법에 따라 지정된 공항 및 항만과 그 주변 지역


  질병관리청은 올해 해외여행 활성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유입·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조사사업, △검역단계 뎅기열 조기발견사업,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을 강화하였다.


【검역구역 내 감염병 감시사업 개요】


ㅇ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조사사업


  - 권역별질병대응센터와 13개 검역소가 협력하여 전국 공항과 항만 29개 지점에서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와 모기 내 감염병* 병원체 감염 검사 수행

   *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황열, 일본뇌염

ㅇ 검역단계 뎅기열 조기발견 사업


  - 동남아에서 뎅기열이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능동감시를 위해 10개 검역소에서 입국자 중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 제공

   * (공항) 인천, 김해, 청주, 무안, 대구 / (항만) 부산, 평택, 군산, 목포, 여수, 포항, 울산, 마산


ㅇ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


  - 5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와 11개 검역소, 5개 보건환경연구원이 함께 전국 111개 지점에서 해양환경 내 비브리오균 발생 양상 감시 


  해당 사업은 질병관리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및 국립검역소 등 감시사업 참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감염병 유입의 관문인 검역구역 내에서 매개체, 의심환자, 병원체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한 종합적 감시를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질병관리청장의 사업 유공자(기관) 표창과 함께 감시사업의 실적 및 운영계획,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및 모기 감시 전문가인 고신대학교 이동규 교수가 초청강연을 통해 매개체 감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서식 모기의 생태학적 특성에 기반한 성공적인 사업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유입·발생 감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감염병 유입을 조기 인지하고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역관문인 검역구역 내 감염병 감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질병관리청은 참여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병 감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매개체-뎅기열-비브리오 감시사업 합동 평가회」 세부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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