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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발생건수 안정세,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 중심 관리체계 유지(12.20.수)
  • 작성일2023-12-20
  • 최종수정일2023-12-20
  • 담당부서위기대응총괄과
  • 연락처043-719-9372


빈대 발생건수 안정세,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 중심 관리체계 유지


- (12.11~12.17) 지자체 신고 68건, 발생 46건 / 민간업체 방제 포함시 전체 발생 51건

- 주간 빈대 발생건수, 질병청 홈페이지 ‘빈대 바로알기’ 코너에서 상시 공개

- 연말연시 해외여행 증가 대비, 입・출국객 대상 「해외여행 시 빈대 예방수칙」 적극 홍보



  정부는 12월 20일(수) 오후 2시,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대응국장 주재로 ‘빈대 확산 방지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주간 빈대 발생 현황과 중앙・지자체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 빈대 확산 방지 관계기관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23.12.20(수) 14:00 ~ 14:50, 질병청 긴급상황실

▶ (참석기관) 질병청(주재), 행안부, 복지부, 환경부, 국토부 및 17개 시・도



  지난 11월 3일 정부와 지지체가 합동으로 대응을 시작한 이후,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빈대 방제 참여로 현재 빈대 발생건수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질병청, 행안부, 복지부, 환경부, 국토부 등 주요부처와 17개 지자체 중심으로 당분간 상시적 관리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빈대 신고 및 발생 현황은 지난주(12.11.~12.17.) 지자체 등 정부에 68건의 신고(전주 대비 △3건)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실제 빈대가 발생한 건은 46건(전주 대비 +13건)으로, 민간업체 직접 신고건(5건) 포함시 전체 51건(전주 대비 +4건)이다. 


  전체 발생 건수는 12월 들어 소폭 상승하였으나, 40~50건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건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전체 발생 추이 : (11.20~26) 70건 → (11.27~12.3) 42건 → (12.4~10) 47건 → (12.11~17) 51건

  주간 단위로 파악한 빈대 신고 및 발생건수는 국민들께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빈대 바로알기’ 창구에 매주 수요일 오후에 게재된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여행지에서의 빈대 확인법과 해외여행 복귀 후의 3대 예방수칙 등 입출국객 대상 빈대 예방 수칙 홍보・안내 방안이 중점 논의되었다. 빈대가 주로 여행객의 옷이나 짐을 통해 유입되는 점과, 연말 연시 해외여행객 증가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해외여행객의 경우 여행지 숙소에서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틈새와 벽면과 맞닿는 부분 등을 중점 확인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집에서는 별도의 공간에 짐을 풀고 여행 가방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옷은 고온 세탁 후 30분 이상 건조해야 한다. 아울러, 여행 가방에 빈대가 있다면 진공청소기 또는 스팀청소기로 여행 가방을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


  빈대 정보집도 추가적으로 보완하여, 최근 승인된 가정용 살충제 목록, 살충제 사용 관련 자주 묻는 질의・답변, 해외여행 시 빈대 예방수칙, 가정에서 빈대 발견시 행동요령 등 최신 정보를 포함해 개정하였다. 이 정보집은 질병청 홈페이지 ‘빈대 바로알기’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지하1층 유실물관리소 부근)과 제2터미널(지하1층 한가족쉼터 부근)에서는 오늘부터(12.20.) 열풍기 방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해외여행 시 빈대 물림 증상이 있는 여행객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빈대 물림 증상이 있는 여행객은 방제 쉼터에서 열풍기로 의류와 신발 등을 소독하는 방제 서비스 이용 가능(30분 소요 / ☏ 방제쉼터 문의 032-740-2700)


  손영래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은 “빈대 발생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연말 연시 해외 유입 증가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부처와 지자체에서는 해외여행 시 빈대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쪽방촌, 고시원, 외국인 기숙사 등 빈대 발생빈도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지자체 중심으로 점검을 지속하고, 외국인 거주시설 점검 시 질병청 홈페이지 ‘빈대 바로알기’ 코너에 게재되어 있는 17개 다국어*로 번역된 빈대 홍보자료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네팔어, 러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방글라데시어, 베트남어, 아랍어, 영어, 우르두어, 우즈베키스탄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프랑스어, 필리핀어



<붙임>  1. 빈대 발생현황

         2. 해외여행 시 빈대 예방수칙

         3. 가정 내 빈대 발견 시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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