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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증가 추세 뚜렷 (ILI : 9.27)
  • 작성일2009-10-26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 전재희 장관)는, 10월 셋째 주 ILI가 9.27로 증가(전주 대비 62.9%↑)하는 등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신속한 진료 및 대응을 위해“의사 판단 하에 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수 있도록 조치함  

□ 최근 신종플루 발생은 뚜렷하게 증가 추세를 보여서 중증 입원환자는 22명(10.24일 현재)이며 항바이러스제의 일일 평균 투약 건수는 15,738건(10.19~10.24)이고 학교를 비롯한 집단 발생 기관 수도 878개소(이중 학교가 870개소, 10.24일 현재)임

    ○ 그러나 사망 사례는 10.19일 이후 추가 발생은 없음  

□ 대책본부에서는, 현재 신종플루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투약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심사삭감, 실사 등)도 없다고 하면서 10월 중 복지부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시?도 의사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서 다음 사항을 강조할 것임

    ○ 첫째, 모든 의료기관에서 당해 기관으로 내원하는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치료거점병원으로 전원하지 말고 적극 진료토록 하고

    ○ 둘째, 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검사없이적극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며

    ○ 셋째, 특히 신속항원진단검사법은 신종플루 진단과정에서 권고하지 않음을 다시 강조함.  

□ 국민들에게는,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더라도 항체형성에 2주가 소요되는 등, 가장 먼저 접종받는 학생들의 경우에도 빨라야 12월 이후 부터 백신 효과가 나타나므로 그 이전까지는 “신속한 진료받기”와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면서 다음 사항을 당부함.

    ○ 첫째, 발열과 급성호흡기증상(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중 하나)이 나타나면 즉시 어느 의료기관이라도 내원하여 진료받도록 하고

    ○ 둘째, 개인위생을 지속적으로 준수하여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지키며

    ○ 셋째, 학생 중에서 신종플루 의심환자의 경우에는 진료 후에, 학원을 포함해서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갈 것을 강조함.

    ○ 넷째,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고, 외출 시 일반 마스크를 사용토록 함  

※ 대책본부에서는, 신종플루의 치명률을 고려하여 현 위기단계의 격상 여부나 학교의 일제 휴업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다만, 중환자실 병상과 인공호흡기를 점검하는 등 중환자실 진료체계 가동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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