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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신종플루 확산 막기위한 주말진료 강화
  • 작성일2009-11-16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주말에도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협의하여, 이번 주말부터 12월 초까지(11.14~12.6) 주말진료 및 약국 영업을 강화, 신종플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 이는 지난 11.10(화) 제2차 중앙본부회의에서 이달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상되는 기간 동안 주말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진료·투약대책을 마련하여 신종플루 조기 차단에 총력 대응을 해야한다”고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 이번 대책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 위험이 높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11(수)부터 조기 예방접종을 시행함과 동시에,

    ○ 확진환자 뿐 아니라 의심환자까지 적극적 진료와 선제적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릴렌자)의 투약 조치 및 지난 10.30부터 전국 2만여개 약국을 통한 항바이러스제 공급 조치로 항바이러스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주말 의료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취해진 조치다.

□ 이번 조치로 당장 이번 주말부터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들 중 3분의 1 정도가 주말진료와 영업을 계속하게 되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전국 253개 일선 보건소의 주말 비상근무도 포함된다.

    ○ 아울러, 중대본은 원활한 항바이러스제 공급 개선책을 마련하여 일부 의료기관 또는 약국에서 적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한편, 전국 441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실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신종플루 관련 진료체계를 24시간 가동 중에 있다.

□ 국민들은 주말 동안 신종플루 의심 증세가 나타날 때는 해당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 <신종플루 주말진료 의료기관 현황>을 확인하여(11.14, 08시부터 조회 가능) 주말진료를 하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을 수 있다.

※ 금주 주말 가능 의료기관 명단은 지역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중대본 관계자는 “범정부 신종플루 대응 총력 대응으로 신종플루 확산이 상당부분 억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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