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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중 전염병 집단발생 주의 당부
  • 작성일2010-02-05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설 연휴(2.13~15.)를 맞이하여 인구이동 및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연휴 기간 중 중앙 및 전국 16개 시 도, 253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방역근무를 통해서 집단 발생 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 최근 연중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설 연휴 중 음식공동섭취를 통해서 집단 환자 발생의 우려가 높고 특히 동절기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발병이 우려됨   

        - ‘09년에는 총 227건의 집단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이 발생하여 ’08년에 비해서는 36.1% 감소하였으나 동절기에도 집단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 
        - ’09년 1월~3월동안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유행발생은 47건으로 원인병원체가 분리된 것은 23건이며, 그 중 12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분리되어 ‘09년 노로바이러스 발생의 43%가 동 기간에 발생함.   

    ● 또한 연휴 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수인성전염병, 모기매개 전염병,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각종 전염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함   

        - 해외여행 중이나 귀국 후 집단설사환자, 수인성 식품매개전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모기매개전염병 등(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음

■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시 도 및 보건소 등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동안 각종 전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집단 환자 발생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함   

    ●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보건기관(16개 시?도, 17개 보건환경연구원, 253개 보건소 및 13개 검역소)으로 하여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전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운영을 강화하도록 함   

        - 특히 불안전 급수 지역, 과거 집단 수인성 전염병 환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에 식수원에 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
          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도록 함   
        - 또한, 국민들은 집단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고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하며,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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