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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악화요인 미리알고 대처하기
  • 작성일2010-02-24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010년 3월 초부터 기상의 변화로 인한 갑작스런 천식발작에 환자와 가족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천식예보제’를 서울특별시 25개 구 단위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천식예보제 도입을 위해 ‘08년부터 기상변화에 따른 천식환자의 증상악화 수준을 일일 단위로 예측하는 모형을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 천식환자의 증상 악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온 습도, 일교차 및 기압, 황사 및 인플루엔자 유행 등이 반영되었으며, 향후에는 미세먼지, 
       오존, 꽃가루의 정보도 추가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 ‘천식예보제’를 통해서 천식의 일일관리수준을 ‘매우주의-주의-지속관리’ 3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행동지침을 예보하며 - 이에 따른 각 
        단계별 행동지침은 관련 전문가와 학회의 자문을 받아 정리하였다.

    * <각 단계별 행동지침 내용>매우주의 가급적 외출을 피하도록 하며, 불가피할 경우 방진마스크 및 응급용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하여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합니다.
        주의 중증천식환자나 운동유발성 천식 환자에서는 실내에서도 과격한 운동은 피하도록하며, 천식약제를 처방에 따라 꾸준히 투여합니다.
        지속관리 외출이나 운동 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중증천식환자나 운동유발성 천식 환자에는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운동이 불가피할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사전에 흡입하여 응급상황을 사전
        에 예방하도록 합니다.  

■ 천식예보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atopy.kdca.go.kr)와 기상청 홈페이지(http://kma.go.kr), 서울시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atopyinfocenter.co.kr)에서 공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지속적인 정보제공을 원하는 환자나 가족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여 휴대전화 단문자서비스(SMS)나 전자우편을 통해 당일의 위험
       수준과 그에 대한 행동수칙을 제공받을 수 있다. 
    ● 아울러 천식 환아 및 보호자, 임산부, 독거노인 등에게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의 ‘재난정보공동활용시스템’에 
       연계된 기관, 보건소, 학교 등 지역사회 내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 천식은 알레르기질환 중 응급상황으로 인한 활동제한과 사망률이 높아, 환자와 가족이 악화요인을 인지하고 여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2007년부터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종합대책을 수립, 전문가단체와 협력하여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의 예방
        관리수칙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 아울러 천식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증상의 발생과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효과적인 치료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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