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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ㆍ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상담서비스 대폭 확대
  • 작성일2010-03-30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HIV감염인과 AIDS환자들에게 투약 및 건강관리, 생활상담, 복지지원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수도권 위주로 일부 시행해 온 의료기관상담서비스를 금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지원키로 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HIV감염인과 AIDS환자는 전국 보건소를 통해 지원ㆍ관리되어 왔으나 일선 보건소의 전문성 부족과 사회의 편견및 차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인과 환자들에게 보다 긴밀한 1:1 접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5년도부터 일부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의료
          기관상담서비스를 추진하여 온 바 있다.   

    ● 이에 따라 의료기관을 통하여 진료를 받아오던 전국의 모든 감염인 및 환자 중 약 32%정도가 의료기관상담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받아
        왔으며,   
        - 금번 사업의 확대로 올해부터는 약 60%이상의 감염인 및 환자가 의료기관상담서비스 추가해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의료기관상담서비스는 HIV감염인 및 AIDS환자에 대한 치료순응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불안ㆍ우울을 감소시키는 등의 정서적 안정 
         효과를 가져오며   

        - 수시 성상담 및 교육으로 감염전파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질병관리본부는 지속적으로 동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민간 및 국?공립 종합 의료기관에서도 입원 및 요양이 어려웠던 정신과 질환자나 중증환자의 요양 서비스를 위하여 기존 호스피스 병상(15병상) 외에 장기요양 및 정신과 병상을 신규 확보하여(15병상) 감염인의 보호ㆍ치료 능력을 제고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HIV감염인과 AIDS환자의 복지증진 및 자활지원을 위하여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09년 62억 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 경제적으로 어려운 감염인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09년 1,128명)하고,

    ● 감염인 지원센터 운영, 간병지원 서비스 및 재가복지 서비스(’09년 154가정) 등을 제공하고, 감염인들의 자조모임을 돕기 위한 쉼터와 다양
        한 일자리 마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고로 2009년 12월말 기준, 확인된 국내 누적 HIV감염인은 총 6,888명이며 그중 1,217명이 사망하여 현재 5,671명이 생존해 있으며

    ● 남성이 6,314명(91.7%), 여성이 574명(8.3%)으로 성비는 11:1이다.

    ● 감염경로 조사결과 확인된 5,580명 중 이성간 성접촉은 3,364명(60%), 동성간 성접촉은 2,216명(4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 2006년 이후 수혈로 인한 감염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붙임 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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