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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A형간염, 각종 수인성질환 주의 당부
  • 작성일2010-04-07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수족구병, 수인성전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증 등)이 집단 발생하거나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하였다.

    - 특히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며, 간염 등 간질환이 있거나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경우
      에는 A형간염 백신을 접종받도록 권고하였다.   

■ 본부는, 현재까지 예년에 비해서 이들 전염병이 증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4월 이후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참고1. 발생 현황 

    ● 또한, 4.8.(목)~12.(월)까지 전국 시도 및 보건소 전염병담당요원들을 대상으로 이들 전염병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 향후 보육원이나 산후조리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전달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4월 이후 봄철을 맞아서 유행 할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으로는 수족구병, A형간염 그리고 기타 수인성전염병이 있다.

☞ 참고2. 수족구병, A형간염 참고자료 

    ● 수족구병은 4월말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5월~7월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1~3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아 하절기에 접어들 때 집단
        생활로 인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이 증가할 것이 우려된다. 

        - 특히 최근 2년 동안 중국 내에서 신경계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이 폭발적으로 유행하였으며 

        - 지난 3월22일 중국 당국은 중국에서 2010년 1월부터 수족구병 관련 의뢰건수가 증가하여 유행시기가 예년보다 이른 3월로 앞당겨졌다고
          밝힌 바 있다. 

        ※ ’09년 신경계 합병증 동반 수족구병 환자 114명 중 92명이 EV(엔테로바이러스)71로 확인 

        -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감염자에 대해서는 감염이 된 기간 동안 집에서 자가격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 A형간염도 주로 4월부터 증가하여 5~6월 중에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 질병관리본부는 이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과 국내 및 해외여행 시, 되도록 끓인 음식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 2010년 4월 강원도에서 첫 집단발병 사례 발생 

        - 또한 20~30대 성인 중 B형이나 C형간염 등 간질환자나 해외 장기체류자에 대해서는 A형간염 백신 접종을 권고하였다.   

    ● 노로바이러스나 세균성이질이나 장출혈성대장균 등 수인성전염병은 최근 3~6월 봄철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 특히 집단설사는 3월 개학이후 집단급식을 통한 환자발생으로 6월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급성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 실험실 감시결과 예년에 비해 노로바이러스 검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 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끓인 음식물과 안전한 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고 즉시 치료받도록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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