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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족구병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 작성일2010-04-15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중국 광둥(廣東)성, 광시좡주(廣西壯族)자치구, 후난(湖南)성을 비롯한 전역에서 수족구병이 급속히 확산되어 총 19만 명이 발생하여 94명이 사망하였고 특히 영유아 중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해당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은 여행 중 철저한 손씻기, 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본부는 일선 검역소를 통해서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출국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 국내 유행에 대비하여 지난 2주간 동안 전국 16개 시?도 및 253개 시?군?구 보건소 방역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4월 8일 조간 보도자료 참조: 수족구병, A형간염, 각종 수인성질환 주의 당부   

        ● 국내의 경우, 전국 200개 표본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소아전염병표본감시 결과, 제14주차(3.28~4.3) 환자 분율이 0.122%(169명)로 
            지난 주 0.116%(157명)에 이어 증가 추세를 나타내는 등 09년에 비해서 발생이 이른 시기에 증가하는 양상으로   

        ● 지역적으로는 제주 0.827%(11명), 울산 0.477%(33명), 광주 0.437%(15명)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연령별로는 1~4세에서 발생이
            많았다. 수족구병 최근 3년간 주별 환자분율 수족구병 성별?연령별 발생 현황(누계)‘09.12.27~’10.4.3*환자분율(%) = 수족구병환자
            수/전체외래환자수 X 100   

■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유행시기인 봄철에 접어들면서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특히 최근에 유행하는 EV71형에 감염될 경우, 뇌염 등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밝히며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당부하였다.   
        ● 철저한 손씻기: 특히 기저귀 교체 시, 아이들과 밀접한 접촉 전·후, 
    - 산모, 의료기관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종사자는 더욱 철저히 손씻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여 타인에게 접촉되지 않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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