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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절기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
  • 작성일2010-09-08
  • 최종수정일2012-09-19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올해 가을절기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

-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철저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9월 8일(수)에 지난 6월(2010년 25주) 이후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가을절기 처음으로 분리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H1N1)2009와 A(H3N2) 바이러스로 확인되었으며, 경기도 고양지역 및 경상남도 양산 지역
        의료기관을 내원한 환자로부터 채취(각 8월24일 및 23일, 35주)된 검체로부터 분리되었다. ※ A(H1N1)2009 바이러스의 경우는 역학조사 결과 인도 델리
        지역 방문 후 감염된 해외유입 사례임
    ● 이들 분리주의 유전자 및 항원 분석 결과 ’10-’11 절기 백신주인 A/California/7/2009((H1N1)2009) 및 A/Perth/16/2009(H3N2)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
        었다. 
    ●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 관련 유전자 검사 결과, 타미플루에 대해서는 내성이 없으며, 아만타딘에 대해서는 내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타미플루, 아만타딘: 인플루엔자 치료제(항바이러스제)의 일종 
    ● 2010년도 35주(2010.8.22.~8.28.) 주간감시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은 1.88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하였으며, 유행기준(2.6/1,000명)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2종의 바이러스 모두 올해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해외 인플루엔자 유행지역 방문객에 대해 예방접종을 당부하였다. 
    ● 특히, 인도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의 경우는 지난해 11월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지만 올해 8월 감염된 사례로, - 지난해(또는 올해
       초)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되어 면역이 형성되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고위험군은
       올해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인플루엔자 백신의 면역 효과는 평균 6개월가량이므로(건강상태에 따라 3~12개월), 고위험군은 세계보건
       기구(WHO)권장 백신으로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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