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주요내용
    ● 전남 여수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집단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음
        - 이 학생들은 해외에 나간 적이 없음  □ 설명내용 ○ 동 학교에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확진환자 4명이 확인되었음 
        - 역학조사 결과 첫 환자는 ’10년 8월 31일 처음 증상이 시작되어 9월 3일 확진되었고 마지막 환자는 9월 13일 증상이 시작되어 9월 17일 확진되었으며,
          환자 4명 모두 회복됨
        - 9월 17일 이후에는 동 고등학교에서 확진환자가 확인되지 않았음
        - 4명의 확진환자들은 해외여행력 등이 없는 점으로 미루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여수시 관내 다른 학교에서는 환자가 보고되
          지 않았음 
    ● 질병관리본부는, 이제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가 일반적인 계절 인플루엔자의 한 종류라고 하면서
        - 10월초부터 각 보건소별로 일정에 따라서 65세 이상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실시된다고 밝힘
        - 또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병의원에서도 접종받을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유행 이전에 반드시 계절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도록 당부함
    ● 질병관리본부는 2009년과 같은 신종플루 대유행의 가능성은 낮다고 하면서
        - 1,700만접종회분의 계절인플루엔자 백신(3가 백신으로 신종플루(H1)를 포함하여 H3, B형 등 3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방어효과)과 700만명분의
          신종플루백신(1가 백신으로 신종플루(H1)를 포함)이 국내 공급되어 있고,
        - 1,300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가 비축되어 있다고 밝히고,
        - 평소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