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주요내용 
    ● 정부는 계절독감 백신 1,700만명, 신종플루 백신 7백만명이 확보돼 걱정 없다고 하지만,   
        - 정부가 확보한 신종플루 백신 가운데 87%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접종할 수 없는 성인용임   
        - 신종플루가 재유행할 경우 청소년들이 맞을 백신은 사실상 없다는 얘기임   
■ 해명내용  
    ● 9.29일 현재 초?중?고 학생들에게 신종인플루엔자 대비, 접종 활용이 가능한 백신은,   
        - 민간병의원에 이미 유통되고 있는 계절인플루엔자 백신(3가백신) 1,378만도즈 (340만 도즈 추가 유통 예정, 올해 총 1,718만도즈 공급예정)와   
        - 정부가 비축중인 신종인플루엔자 백신(1가백신) 135만도즈(정부비축 총 700만 도즈 중 청소년 접종 가능분) 및 백신제조사가 보유중인 88만도즈를 
          포함하여 최대 총 1,601만도즈임  
    ● 초중고 학생들에게 대한 적정 접종시기와 관련하여,   
        - 신종플루는(A/H1N1) 이제 일반적인 계절인플루엔자의 한 종류로서  이번절기(2009.9월~ 2011.5월)의 경우  2009년도와 같은 신종플루 대유행 발생 
          가능성은 현재까지는 낮은 상태임 (WHO, ‘10.8.10).   
            ※ ’10-’11년 절기 북반구 인플루엔자 백신권장주에 신종플루 바이러스 포함’ WHO 09.10월,’10.2월   
        -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 시기에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 접종을 시행한 바 있으나 이는 감염 확산 방지 및 유행조기 종식을 위해 실시한 예외적인
          조치였음.   
        - 정부는 금년의 경우 예방접종심의위원회를 개최(‘10.8.19),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한 합병증 발생 및 입원·사망의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 50세 이상
          성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 소아, 임신부’ 등을 우선접종 권장대상으로 선정해 예방접종을 권고한 바 있음(보도자료 배포, 8.19일).   
        - 따라서 현재까지 세계보건기구 인플루엔자 유행예측 및 국내 감시현황 자료를 종합하여 아직까지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예방접종을
          권고하지 있지 아니함    
    ● 다만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확산 및 신종플루 재유행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환자 발생 모니터링, 치료제 비축 등의 대비를 철저히 준비
       하고 있음    
    ● 아울러,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