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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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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로 찾아간 A형 간염 예방 교육
- 작성일2011-06-09
- 최종수정일2012-08-14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대학 캠퍼스로 찾아간 A형 간염 예방 교육
- 질병관리본부, 전국 27개 대학 학군단 대상 A형 간염 예방 교육 실시 -
□ 질병관리본부(전병율 본부장 )는 A형 간염의 주요 발생 연령대에 속하는 20대 대학생을 위한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대학 2,443명의 장교 후보생을 대상으로 A형 간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 A형 간염은 ’06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08년부터 크게 상승하는 추세로, A형 간염 발생률(건강보험청구자료 기준)이 2008년 전체 인구 10만명당 65.3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 특히 A형 간염의 주 발생 연령대인 20~30대는 전체 발생 건수 중 80% 이상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A형 간염 위험성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A형 간염 예방 교육 캠페인은 올바른 예방정보 전달과 함께 맞춤형 교육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A형 간염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접종과 같은 행동변화를 촉구하고자 마련되었다.
○ 교육일정에 따라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해당 캠퍼스로 방문하여 장교 후보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예방 홍보 물품을 지급하며,
○ 해당 학교 학생들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포하고 있다.
○ 이번 A형 간염 예방 교육 캠페인을 주관한 감염병관리과 박혜경 과장은
“주요 교육 대상인 대학 학군단 학생들은 A형 간염의 위험 연령층에 속하며 또한 가까운 미래에 휘하 장병들의 건강도 관리해야 할 예비 장교로서, 이번 A형 간염 예방 교육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또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군단 이현태 대위는 “얼마 전 우리 대학 학군단의 후보생 중 한 명이 A형 간염에 걸린 경험이 있어서 이번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더욱 좋았다. A형 간염 예방 교육을 통해 본인과 휘하 장병의 건강까지 보살필 수 있는 훌륭한 장교 후보생의 자질을 갖추고, 또한 질병으로 인한 우리 군의 비전투 전력 손실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이번 A형 간염 예방 교육 캠페인은 학생중앙군사학교를 통해 전국 109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신청한 학군단을 중심으로 상반기 (5월~6월), 하반기(8월~9월) 일정으로 진행하게 되며, 대한간학회에서 전문 강사진을 추천 협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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