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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에는 인플루엔자 A/H1N1(2009) 대유행 종식으로 감염병 발생이‘09년도에 비해 현격히 감소
  • 작성일2011-06-23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10년도에는 인플루엔자 A/H1N1(2009) 대유행 종식으로 감염병 발생이‘09년도에 비해 현격히 감소 
  - 2010년도 감염병 감시연보 발간 -    




□ 질병관리본부(전병율 본부장)는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감염병감시시스템(National Notifiable Disease    Surveillance System, NN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 정리한   「2010 감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연보에는 전염병예방법에 명시된    환자(case-based) 감시 대상 65종류 감염병의 발생 통계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2010.12.30일자) 이전은, ‘전염병예방법’에 근거하여 수집·집계되었음    

○ 2010년도에는 법정감염병감시체계(전수보고)로 집계되는 50종의 법정감염병 중 29종에서 감염병 발생이 보고되었다. 2010년도 감염병 보고환자수는 133,559명(인구 10만명당 266명)으로 2009년 782,754명(인구 10만명당 1,576명)에 비하여 649,195명(8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인플루엔자 A/H1N1(2009) 유행 종결이 주된 영향으로 분석되었다.         
※ <붙임 1. 2001-2010년도 감염병 발생 현황> 참조     

 - 2009년과 비교해서 감소한 감염병은 인플루엔자 A/H1N1(2009) (‘09년도 706,911명에서 ’10년도 56,850명으로 92% 감소), 백일해(66명에서 27명으로 59% 감소)를 비롯하여, 장티푸스, 파상풍, 성홍열 등의 10종이고, 증가한 감염병은 홍역(17명에서 114명으로 증가),  일본뇌염(6명에서 26명으로 증가) 등 20종이었다.         
※ <붙임 2. 2009-2010년도 감염병 증감표> 참조    

○ 2010년도 감염병의 환자발생 크기순으로는 인플루엔자 A/H1N1(2009)가 연간 56,850명(총 신고건수의 42.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결핵이 36,305명(27.2%), 수두 24,400명(18.3%), 유행성이하선염 6,094명(4.6%), 쯔쯔가무시증 5,671명(4.2%) 순으로 다발 순위 1-5위를 차지하였다. 이들 5종의 감염병은 2010년 전체 감염병 발생건수의 96.8%(129,320명)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붙임 3. 2009-2010년도 감염병 구성비> 참조   

 ○ 2010년도 감염병 환자발생을 시기별로 살펴보면, 1/4분기의 주요 감염병은 인플루엔자 A/H1N1(2009)이었고, 이후 인플루엔자 A/H1N1(2009) 유행 종결로 2/4, 3/4분기에 주춤하였다가, 4/4분기에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1/4분기에 보고된 환자는 68,464명으로 연간 보고건의 52% 차지, 이 중 인플루엔자 A/H1N1(2009)가 55,957명으로 1/4분기 보고건의 82% 해당    
- 2/4분기 감염병 환자발생 보고는 20,493명(연간 보고건의 15%), 3/4분기에는 16,761명(연간보고건의 13%)으로 감소    
- 4/4분기에 감염병 환자발생이 다시 증가하여 27,068명(연간 보고건의 20%) 보고, 이 시기 가장 많이 보고된 감염병은 수두(9,964명)와 유행성이하선염(2,110명)으로 전년 동기간(3,930명, 1,088명)      대비 각각 154%, 94% 증가        
※ <붙임 4. 2010년도 감염병 발생 월별 현황> 참조    

○ 또한, 국외 체류 중에 감염된 국외 유입 사례는 연간 352명으로, 상반기에는 109명에서 하반기에는 243명으로 하반기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질병별로는 뎅기열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균성이질(104명), 말라리아(51명), 장티푸스(20명) 순이었고, 유입 국가는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89%)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적도기니 등 아프리카(8%)가 대다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이 감염병 감시연보를 보건정책의 기초자료, 학술연구 등 다양한 목적의 자료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하여 관련 보건기관, 의과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아울러 ‘병의원 감염병 인터넷 신고시스템’을 적극 보급하는 등 신고자의 편이를 도모하고, 감염병감시자료를 과학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하여「주간건강과질병(PHWR)」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류하는 등 감염병 감시체계를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 이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다운로드 위치: (http://www.kdca.go.kr) ☞ 건강지킴이 ☞ 주간건강과질병 ☞ 법정감염병감시연보]에서 열람 가능하며 감염병웹통계시스템 (http://stat.kdca.go.kr)에서도 신고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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