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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본격적인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 주의 당부
  • 작성일2011-08-02
  • 최종수정일2012-08-13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8월 본격적인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 주의 당부

- 7월 4주차(7.23~7.29)기간 중 총 36건 온열질환 발생 - 

   

□ 보건복지부(장관 : 진수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응급실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7월 4주차(7.23~7.29)결과를 발표하였다.    

○ 지난 4주차는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 발령을 제외하고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4일이상 지속되었던 관계로 폭염 건강피해 사례신고는 전 주차에 비해 대폭 감소한 총 36건의 온열질환 사례(열사병 2건, 일사병 3건, 열경련 8건, 열실신 4건, 열탈진 19건)가 발생하여 응급실 진료를 받았으며, 사망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 총 36건의 온열질환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연령대에서는 40-50대(14건, 38.9%)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이상(11건, 30.5%)이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성별로는 남성(29건, 80.6%)이 많았다.    
- 시간대별로는 12-18시(18건, 50%)에 집중 발생되었으며, 발생장소별로는 실외 27건(75%, 실외작업장, 논?밭 등), 실내 9건(25%, 집, 실내작업장)으로 나타났다.    
- 특히, 상대적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건설?산업장 근로자들이 일하는 ‘실내·실외작업장(14건, 38.9%)’에서 폭염피해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들 작업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붙임 1.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 표본감시 결과(7월 4주차)  

□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들에게 본격적인 폭염 시작이 예고되는 여름철에 매우 심한 불볕더위가 있게 되면 낮시간대 실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폭염피해 의심 즉시 가까운 병?의원 진료받기 등 ‘폭염시 9대 건강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도록 권고하였다.    

○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더위가 있는 날,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은 날이지만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약한 날 등 신체상태가 더위에 익숙지 않을때 더욱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 폭염이 집중되는 12시~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시원한 장소에 머무르며,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여야 하고, 더운날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면 그늘로 가서 반드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 특히,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실외 작업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며, 온열질환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하여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도록 한다.       

☞ 참고자료 1-2 :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  

□ 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상청에서 8월 하순까지는 무더운 날이 많고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폭염특보 상황에 맞춰 각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는 관내 폭염도우미들이 폭염 고위험군(독거노인 및 시설보호 노인?어린이 등)에 대한 신변 안전점검 강화와 함께  ‘폭염예방 건강실천 가이드’ 교육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운영중인 ‘응급실 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는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초까지 폭염특보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 붙임 2. 응급실 기반 폭염피해 감시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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