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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생물테러대응연구 강화
  • 작성일2012-05-21
  • 최종수정일2012-08-11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국가 생물테러대응연구 강화
 
- 생물테러대응연구 중장기(2013-2017) 계획수립 착수
 
□ 5월 21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원장: 조명찬)은 국가 생물테러대응연구사업의 
    향후 5개년 (’13-’17) R&D 계획을 수립하고자 생물테러대응기술 연구분야의 전문가들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였다. 

□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중장기 기획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백신/치료제, 진단/탐지, 기반연구 
    분야의 국내외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나노바이오 등 
    첨단융합기술을 이용한 실용화 중심의 5개년 연구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2001년 미국의 911 및 탄저 우편물테러 사건 이후 생물테러의 위협이 국제사회의 중대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제적 공조와 국가차원의 생물테러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한·미 생물방어연습 (Able Response)이 2011년 (탄저균과 출혈열 주제)과 
    2012년 (야토균 주제)에 진행되었다. 생물테러대비능력을 국가차원에서 강화하기 위하여 
    주요 선진국에서는 생물테러에 대비한 백신 개발, 의약품 비축, 감시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가 주도적으로 생물테러병원체 특성 및 제어기술 연구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가 우리나라의 생물테러대응 주무부처로 지정(2001년)되면서 국가 대응역량 강화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2002년부터 생물테러대응연구사업을 착수하여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을 개발하여, 현재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인 것을 비롯, 보툴리눔 
    치료항체 개발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야토균과 페스트균 등을 포함한 
    생물테러병원체 신속진단법을 확립하고, 생물테러가능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를 
    개발하여 관련기관에서 G-50 핵안보정상회의 현장 등 대규모 국제회의 시 성공적으로 사용된 
    바 있다. 아울러 생물테러 발생 시 효율적인 감시를 위하여 전국 보건기관을 연결한 
    생물테러대응 실험실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등과 이에 대한 국제공조를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이 계획을 근거로 연구성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향후 생물테러 
    대응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생물테러 등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국가차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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