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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 감염주의
  • 작성일2012-06-05
  • 최종수정일2012-08-11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유행성 눈병 감염주의 
 -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늘어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전국 80개 안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를 통해 집계된 눈병 발생현황 및 추이를 분석한 결과, 총 보고 환자수 및 기관당 
    보고환자 수가 증가추세에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표본감시 결과 5월 20일~5월 26일(제21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가 
      1,019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16.4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903.75명)보다 
      12.75%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32주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 추세이다. 

    ○ 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21주차에 165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2.7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155.50명)보다 6.11%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년도의 29주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 추세이다. 

   ※ 유행성각결막염의 경우 각막 상피하 점상 혼탁 등, 급성출혈성결막염의 경우 
       결막하출혈 등이 있는 경우 의사의 임상적 진단으로 판단함 

  □ 질병관리본부는 연령별로는 0-19세 연령군이 전체 보고환자수의 30~40%를 차지하여,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모두 여름철을 대비하여 집단 발병하기 쉬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 이를 지역별로 살펴 보면 유행성각결막염은 전국 10개 지역(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북)에서  급성출혈성결막염은  4개 지역(부산, 광주, 대전, 울산) 
     에서 환자 수 증가 양상을 나타냈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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