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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감염병 주의
  • 작성일2012-07-19
  • 최종수정일2012-08-26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동남아:수족구, 유럽지역:홍역, 열대지역:말라리아, 뎅기열 주의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중국, 동남아에서 수족구병이 유행중이며 세균성 이질, 뎅기열, 말라리아 등의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7.20(금) 16:00시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여름휴가와 런던 올림픽(7.27~8.12)기간에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을 당부하기 위한 해외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09년까지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0명 내외로 보고되었으나, 2010년 335명, 2011년에 349명으로 2009년 대비 135.8% 증가 추세를 보였다.
● 2011년에 신고된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세균성 이질, 뎅기열, 말라리아,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A형간염」 순으로 나타났고,
- 유입 국가는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아시아 지역과 「가나, 카메룬, 케냐 등」의 아프리카 지역이었으며,
- 뎅기열 및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은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었다.


● 특히 최근 캄보디아에서 엔테로바이러스 71(EV-71)형에 의한 중증 수족구병으로 사망자 발생 보고가 있었고,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최근까지 수족구병의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하여 이들 국가를 여행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동 지역은 AI 인체감염(H5N1)으로 인한 사망자 건도 보고되고 있음


● 또한 올림픽 개최국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는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미접종자의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시 안전수칙 예방요령을 숙지하고 여행 중 각종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여행 중 설사나 고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귀국 시 검역소에 신고하고 귀국 후에는 반드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며,  
●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해외발생 질병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여행국가(지역)의 질병발생 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주요 해외유입감염병 예방요령
<붙임> 2. 2007~2011년도 해외유입 감염병 및 주요 유입 국가 현황
<붙임> 3.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발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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