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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동안 에볼라 환자 20명 중 14명 사망
  • 작성일2012-08-01
  • 최종수정일2012-08-26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저소득층 독거노인대상 폭염 건강예방 지원 캠페인 실시


□ 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최근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추가 사망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당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예방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폭염관련 건강피해 발생 파악을 위한 감시체계 (붙임 1)
○ 지난 6월1일부터 가동 중인 전국 응급의료기관 기반「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결과, 최근 6일간(7월25일~7월30일)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27일, 29일, 30일)하여 총 6명으로 늘어났으며,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하여 총 366명(사망자 포함)으로 집계되었다.
- 온열질환자 경우 최근 6일간(7월25일~7월30일) 발생한 환자 수가 211명으로, 이는 지난 6월 1일부터 집계한 전체 발생환자(366명) 중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 장재연, 전병율),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 장재연, 지영선, 이시재)과 공동으로 의료진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8월 1일, 폭염에 가장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종로구)을 대상으로 「폭염건강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 이번 캠페인에서는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실내온도 점검,  건강상태 점검과 함께 폭염 건강피해 예방방법을 알려드리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필요한 온습도계, 물과 이온음료, 부채를전달하는 등 동 캠페인을 통하여 독거노인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며, 이후 노인 복지관, 보건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 폭염 건강피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붙임 3)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특히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의 폭염 취약계층은 평소보다 더욱 무더위에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가며 활동 강도를 조절할 것을 당부하였다.
○ 갑작스러운 무더위에는 20~30대의 건강한 젊은 연령분들도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12~17시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작업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당부하였으며,
○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함으로 온열질환의 이상 증상(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 참고자료 1,2 폭염시 9대 건강수칙 ?국민행동요령 및 응급상황 행동요령


□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더욱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기상상황을 감안하여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는 계속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 붙임 2. 2012년도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계획


<붙임> 1. 2012 응급의료기관기반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계획
<붙임> 2.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 감시 결과(6.1~7.30)
<붙임> 3. 폭염 건강피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
<참고자료> 1.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참고자료> 2.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참고자료> 3. 응급상황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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