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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 감염예방 주의 당부
  • 작성일2012-08-02
  • 최종수정일2012-08-26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2012년 7월 22일~7월 28일(제30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수가 1,095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17.1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1076.25명)보다 1.74% 증가하였다.
○ 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수도 제30주차에 180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2.8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167.75명)보다 7.30% 증가하였다.


□ 유행성 눈병의 증가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연령별로 유행성각결막염은 0-9세 연령군이 23.5%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10-19세 18.9%, 30-39세 13.3% 순으로 나타났고, 급성출혈성결막염은 0-9세 연령군이 23.9%, 30-39세 20.6%,  10-19세 14.4% 순으로 나타났다.
- 유행성 눈병은 여름철에 주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많은 발생을 보였다.


□ 아울러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예년보다 높은 유행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휴가철 집단 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므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 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한다.
②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④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⑥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피하도록 한다.


붙임
1.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개요
2. 2012년 7월 현재 유행성 눈병 환자발생 통계 현황
3.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대상자별 예방 수칙
4.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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