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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장기기증 희망 표기 서비스 시행
  • 작성일2012-09-11
  • 최종수정일2012-09-13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 보건복지부 장관 임채민 와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전병율 장기이식관리센터 페이스북은 2012년 9월 5일부터 우리나라에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자신의 장기기증 희망 여부를 타임라에 표기하는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다.
○ 이로써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자신의 타임라인에 사후 장기기증 희망 사실을 밝히고 언제 어디서 왜 장기기증 희망자가 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한 정보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장기기증희망자로 등록되는 공식적인 절차는 아니지만 페이스북에 연결되어 있는 지인들에게 장기기증을 유발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 아울러 아직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링크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도 가능하다.

□ 2012년 월말 현재 장기기증자를 기다리는 이식대기자는 약 2만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한해 평균 약 910명이 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환우들이 심장 신장 간과 같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지만 실제 장기기증자의 수가 많지 않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의학전문가들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본부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 SNS서비스 선두 업체인 페이스북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본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이들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과 기증희망에 참여해주기 바란다 는 뜻을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는 페이스북의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에게 자신이 장기기증 희망자 라고 알리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장기기증희망자로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실제로 지난 5월 페이스북이 미국에서 페이스북 장기기증 희망 표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25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공식적으로 장기기증 등록절차를 밟는 결과로 이어졌다.
○ 현재 페이스북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아일랜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콜롬비아 브라질 등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장기기증 희망 표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제공범위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 표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고객센터http://www.facebook.com/help/?faq=338196302902319에서 살펴볼 수 있다.

<붙임>
1. 장기기증 희망 표기 방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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