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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잦은 기침, 감기로 오인하면 큰일!
  • 작성일2012-12-13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 받고, 평소엔 “기침 에티켓” 실천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 한파로 감기 등 호흡기질환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에게 평소 “기침 에티켓” 수칙을 잘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최소 2∼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결핵(Tuberculosis) : Mycobacterium tuberculosis라는 세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며,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부위에도 발생

○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관찰되므로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워, 대부분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 하지만 감기 증상은 1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 특히,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아울러 결핵은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충분한 영양섭취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 또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한 ”기침 에티켓“이 우리사회에 건강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를 지속적으로 국민들에 알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결핵예방 홍보활동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국 중·고등학교 등에 ”기침 에티켓“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름휴가철과 추석명절에는 KTX열차에 기침에티켓 광고를 실시하였다.

○ 또한 국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치료 정보, 결핵환자를 위한 지원사업 등에 대한 최신의 유익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결핵ZERO 대국민 웹사이트(www.tbzero.com)’와 결핵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본부장은 “기침에티켓이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사항이자 타인을 위한 배려”임을 강조하고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결핵에 대한 정보는 여기에! >

○ 결핵ZERO 대국민 웹사이트 : http://www.tbzero.com
○ 결핵바로알기 웹사이트 : http://tbfree.kdca.go.kr
○ 결핵ZERO 블로그 : http://blog.naver.com/kcdc_stoptb
○ 결핵ZERO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KCDC.StopTB
○ 결핵ZERO 트위터 : http://twitter.com/KCDC_StopTB

<관련 문의사항>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
이윤재 선임연구원 ☎ 02-6929-3271
임주리 연구원 ☎ 02-6929-3270


<붙임> 1. 2011년 결핵 환자 신고 현황 및 2011년 결핵 사망률
2. 「결핵예방 기침 에티켓」홍보 포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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