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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매일경제 ‘노인 무료접종 폐렴백신 논란’ 보도 관련
  • 작성일2013-03-07
  • 최종수정일2013-03-07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질병관리본부는 3월 6일 매일경제 ‘노인 무료접종 폐렴백신 논란’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기사 주요내용

 ○ “올해 5월부터 ‘65세이상 노인에게 무료 접종되는 폐렴 백신을 놓고 논란”
  - 다당질백신은 폐렴 예방효과가 적어 일부 국가에서 퇴출 대상으로 검토
  - 영국의 경우 일괄적으로 다당질백신을 접종하던 기존 정책 재검토
  - 미국은 폐렴 위험이 큰 성인에게 단백결합백신을 우선 접종 권고
  - 소아부터 폐렴구균 필수예방접종을 진행하는 게 더 나은 대안

□ 설명내용

1. “‘다당질백신‘은 폐렴 예방효과가 적다”에 대하여

○ 본 사업은 노인에서 치명률이 높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이 주 목적임
  - 노인에서 폐렴 발생률은 높으나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이후 진행되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대부분 사망
   * 노인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인한 치명률은 최대 60% 이고, 폐렴구균에 의한 비용부담은 연간 4,836억원이며, ‘다당질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

2. “‘다당질 백신’은 일부 국가에서 퇴출을 검토하는 백신임”에 대하여

○ 영국의 경우 노인 대상 ‘다당질백신’ 접종 중단 후 재개
  - ‘11년 3월 예방효과가 미미하며 지속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접종 중단
  - ‘11년 6월 재분석 결과 예방효과가 있어 접종 재개
  - ‘12년 5월 최종적으로 노인대상 ’단백결합백신‘ 미권고
○ 외국에서 노인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국가 모두 ‘다당질 백신’만 사용하고 있음

3. “미국의 경우 폐렴 위험이 큰 성인에 ‘단백결합백신’ 우선 접종 권고”에 대하여

○ 미국의 경우 폐렴구균 고위험군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에 한하여 ‘단백결합백신’ 우선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 폐렴구균 고위험군은 만성질환자, 무비증환자, 면역저하자 등이며, 65세 이상 모든 노인이 고위험군은 아님
○ 본 사업에서도 65세 이상 중 폐렴구균 고위험군은 민간기관을 통한 ‘단백결합백신’ 우선 접종을 안내할 계획임

4. “소아대상으로 ‘단백결합백신’ 무료접종 우선 시행이 대안”에 대하여

○ 소아 폐렴구균은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시킬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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