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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전염병관리 유공자 표창
  • 작성일2009-12-17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1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12월 18일 11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표창 수여자 31명 및 축하 가족을 동반한 가운데 「‘09년 전염병관리 유공자」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 이번 수여식에서는 강진한 가톨릭의대 교수를 비롯한 ‘09년도 전염병관리 유공자 31명에 대한 훈?포장 수여와 표창, 그리고 전염병관리 우수기관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한다.  

□ 전염병관리 유공자로 모두 194명(훈?포장 및 , 국무총리 표창 21명, 장관표창 등 173명(기관포함))이 선정되어 훈?포장 및 표창을 받게 되나, 아직도 일선에서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에 따른 현장업무가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31명만 수여식에 참석하도록 하였다.  

    ○ 녹조 근정 훈장을 받은 강진한(남, 1952년 생)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 감염학을 전공하여, 예방백신과 역학에 대한 지속적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역학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였고, 백신 관련 정책연구사업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되었다.  

     - 강진한 교수는 특히, 2001년 홍역 일제예방접종 사업 당시, 국가홍역퇴치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홍역 일제예방접종 지역별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정책제안을 하였으며,   

        - A형 간염의 역학연구(1996, 2000)를 통하여 A형 간염의 유행을 미리 예측하고 A형간염백신의 권장을 적극 주장하였고,   

        - 우리나라 성인형 Td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정책개발(2005.11), 필수예방접종 비용 부분부담 확대사업(2008.12),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문교육?상담사업(2009.현재) 등 많은 분야에서 정책수립에 기여한 바 있다.  

    ○ 대통령 표창을 받은 미국 질병관리청 로버트 엘러리 폰테인 박사(Robert Ellery Fontaine, Medical Epidemiologist 근무)는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염병관리와 예방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였고 우리나라의 역학조사관 제도 도입 시, 미국 역학조사관 및 자문관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교육 및 지속교육 과정과 교재에 관하여 조언하여 역학조사관 제도의 초석을 놓았으며   

        - 2003년 사스 유행 시, 당시 국립보건원과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대응하는 데 많은 자문과 도움을 주었고, 2006년 수도권 일대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유행 발생시 Norovirus 대응태세에 대한 자문과 조언을 하여 국내 보건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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