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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결핵발생율 선진국 수준으로 낮춘다
  • 작성일2011-03-23
  • 최종수정일2012-08-31
  • 담당부서에이즈·결핵관리과
  • 연락처02-6929-3270~1
 
                     2020년까지 결핵발생율 선진국 수준으로 낮춘다

                               (10만명당 현재 90명 → 20명)

       - 국가결핵조기퇴치사업 원년선포, 보건복지부 제1회 결핵예방의 날 개최 - 



  <주요 추진내용>

- 입원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과 생활이 어려운 경우, 

  부양가족 생계비 지원(‘11.5월)
 
- 검진 소요비용(1인당 최대 15만원) 국가 전액 부담(‘11.6월)
 
- 결핵환자 치료 본인부담금의 50%를 국가가 지원(‘11.4월)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획기적으로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국가결핵관리사업을2011년부터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 결핵환자 발견 및 감염자 발견사업을 강화하고자, 민간의료기관의 전염성 결핵환자의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게 결핵 및 결핵 감염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1인당 최대 15만원)은 

    국가가 전액 부담키로 하였다. 

   * 민간공공협력사업 의료기관(2011.4.1 시행) 실시후 전국 확대(2011.6.1 시행)  

○ 발견된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하여, 민간공공협력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결핵환자가 완치될 때까지 결핵전담간호사가 상담 및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2011.1 시행).  

○ 또한, 결핵환자의 치료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본인부담금의 50%을 국가가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며 

    (2011.4.1 시행), 

   - 전염성 결핵환자 중 치료 비순응자와 난치성 결핵환자(다제내성결핵 등)에 대한 입원명령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입원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과 생활이 어려운 경우, 부양가족 생계비를 지원하게 된다. 

     (2011.5부터 시행예정).  



□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주최하고(사)대한결핵협회(회장 문영목)가 

   후원하는「제1회 결핵예방의 날」행사가 3월 24일(목) 서울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결핵예방의 날」이 지정된 후 첫 번째 맞는 행사이다. 

   * 「세계 결핵의 날」은 독일인 의사이자 세균학자 로버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지 100주년이 되던 해, 

     불치의 병으로알려졌던 결핵 치료의 길이 열리게 됨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결핵예방법’ 전부 개정을 통해 이날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

○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매년 3만 명 이상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여, 2천명 이상의 결핵 환자가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발생율이 1위에 올라 있다.

○ 이번 행사에서 진수희장관은 이처럼 심각한 결핵문제 해결을 위해“이 날을 국가결핵조기퇴치사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가적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결핵발생률을 낮추도록 하겠다”고 하고, 또한 결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제1회 결핵예방의 날」행사에서는 「결핵퇴치 트위터 홍보단」이 출범하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핵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평소 결핵퇴치에 관심이 지대한 기업, 단체가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가 마련되었다.  



○ 트위터 홍보단장으로는 결핵예방홍보대사로 활동(‘06~’07)했고 평소 트위터를 통한 소셜미디어 활동에 

   활발한 가수 김창렬 씨를 위촉하고, 홍보단원으로는 평소 질병예방에 관심이 많고 트위터 활동이 활발한 

   대학(원)생 10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 기념행사 후에 개최(1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 될 한국릴리, 대한결핵협회가 공동주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결핵이야기’ 자선 음악회의 수익금이 

   한국릴리 (대표 야니윗스트허이슨)로부터 순천기독결핵재활원(원장 인애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 대한결핵협회가 후원하고 ‘PHILOPRINT판화가협회’가 주최한 작품 전시회의 수익금은 
   한국가톨릭결핵사업연합회 결핵 요양시설인 ‘보금자리(원장 주하자 미리암 수녀)’에 전달된다.  



□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 청와대 진영곤 고용복지수석과 국회 보건복지위원 손숙미 의원과 

   관련단체장, 학계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간 결핵퇴치를 위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 지난 19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하며 우리나라 결핵현황파악 및 각종 결핵관리대책

    수립에 공로가 큰‘결핵연구원’ 김희진 원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 난치성 결핵 등 중증 결핵환자들을 치료한 공로로 서북병원 흉부내과 서해숙 과장과 결핵 신고율 제고 

    및 의무기록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대한의무기록협회 부유경 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 결핵환자의 치료와 교육, 민간공공협력사업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결핵퇴치에 기여해 온 이대목동병원 

    류연주 교수를 비롯한 57명과 3개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여한다.  

○ 또한, (사)대한결핵협회는 결핵사업에 대한 공로자에게 1989년부터 복십자대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치료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결핵연구원 영상의학 전문의 박선옥 의사에게 

   ‘복십자대상 공로부문’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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