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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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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 작성일2011-04-27
- 최종수정일2012-08-13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불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제1회 한-미 불임연구 Workshop 개최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4월27일(수)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한-미 불임연구 워크숍
(The 1st Korea-US Infertility Workshop)을 개최한다.
○ 본 워크숍은 2010년 6월 제7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의제의 하나로
양국 간 불임연구의 원인 유전자 발굴과 공동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갖기로 합의한 내용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아동보건발달연구소(NICHD),
하바드 의과대학, 펜실베니아 대학병원, 베일러 의과대학,
노스웨스턴대학교,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불임 관련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논의하고자 한다.
○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되는 주제로는 양국의 불임 관련 현황 및
정책에 대한 내용과 임신을 원하는 가임기 여성의 난임을
유발하는 다낭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과 같은 질환에 대한 소개,
그리고 전체 불임 원인 중 15~30%를 차지하는 남성 불임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을 통해 OECD 국가 중 출산률이 가장 낮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미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다양한 연구결과들은 향후
한-미 양국의 출산율 증대를 위한 불임관련 연구정책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 특히 유전체 연구로부터 난임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고,
이들 정보를 이용한 조기 예측 및 예방을 위한 연구 확대의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아울러, 이번 한-미 양국 간 불임 워크숍을 시작으로 향후
양국의 연구자들이 긴밀한 연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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