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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환경 관리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첩경
  • 작성일2011-05-03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실내환경 관리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첩경

- 최근 15년간 어린이 · 청소년에서 알레르기질환 증가, 집먼지진드기가 주요 원인 -  


□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관리수칙을 참고하여 동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실시한 \어린이 · 청소년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5년간(‘95년~’10년) 알레르기비염은 어린이에서 1.3배(32.6%→43.6%), 청소년에서 1.4배(29.8%→42.6%) 증가했고, 알레르기비결막염은 어린이에서 1.9배(9.9%→ 18.9%), 청소년에서 1.9배(10.1%→19.2%) 증가했다.    

○ 아토피피부염은 어린이에서 2.2배(9.2%→20.6%), 청소년에서 3.2배(4.0%→12.9%) 증가했다.  이에 비해 천식은 어린이(13.6%→10.3%)와 청소년(7.9%→8.3%) 모두에서 큰 변화 없이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 또한 어린이의 32.4%, 청소년의 42.7%가 집안에서 흔히 발견되는 집먼지진드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잦은 청소와 환기,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등 실내 환경관리가 알레르기질환의 유발 또는 악화를 예방하는 첩경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결석과 학습장애, 활동제약을 초래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질병관리본부는 ‘07년부터 전문 학 · 협회와 공동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수칙과 교육홍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홈페이지(http://atopy.kdca.go.kr)와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다.    

 ※ 참여 전문 학 · 협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피부과학회    

○ 보건소에서는 이를 근거로 주민에게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에서는 지역 내 학교와  보육기관을 ‘아토피 · 천식 안심학교’(전국 345개)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되고 있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토피 · 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08년 5월~), 타 시 · 도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5월 3일(화)에는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공동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5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1부에서는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개인과 가족, 사회의 부담과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오염이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 2부에서는 알레르기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알레르기질환자에 있어 스트레스와 영양 관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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