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미확인 바이러스성 폐질환 급증"(연합뉴스 5월 8일자) 에 관한 보도설명자료
  • 작성일2011-05-09
  • 최종수정일2012-08-14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미확인 바이러스성 폐질환 급증”(연합뉴스 5월 8일자 보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ㅇ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지난 4월 초순부터 4월 말까지 급성호흡부전을 주 증상으로 하는 산모들이 일부 병원으로부터 의뢰되어 해당 병원으로부터 요청에 의하여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음       

- 이들은 출산을 전후로 인근 의원이나 지방의 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동 대학병원으로 의뢰된 것이며, 모두 응급실을 통해 중환자실로 입원하게 된 것임  

ㅇ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병원 의료진,  역학조사자문위원들과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확인하였음    

- 현재 보이는 급성호흡부전증은 급성 폐렴으로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원인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   

※ 검체를 의뢰받아 바이러스 검사 중에 있음    

- 현재 원인 미상의 급성 폐렴 양상은 산모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미 소아, 성인 등에서도    나타나 보고되어 있다는 점   

※ 아울러 현재도 동일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40대 남성이 같은 치료를 위해 동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음    

- 현 시점에서 다른 대학병원에는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고 있지 않고 있아 이를 전국적인 현상으로 볼 수 없다는 점   

※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급성폐렴 환자 모니터링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폐렴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증거는  관찰되고 있지 않다는 점  

ㅇ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조사결과,  

- 원인 미상의 급성폐렴이 이번에 발견된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에도 원인 미상의 급성폐렴이 발견된 적이 있으며, 현재 상황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볼 수 없고, 

- 특히 산모들에게 한정되어 급성폐렴이 유행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음  

ㅇ 질병관리본부는 다만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하여 향후 이들 산모 급성 폐렴 환자들에 대하여 세부 조사를 벌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환자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할 계획임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