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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바지 더위, 실외작업 자제 당부
  • 작성일2011-08-30
  • 최종수정일2012-08-13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 8월 4주차(8.20~8.26) 총 5건 온열질환 발생 - 
 


□ 보건복지부(장관 : 진수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응급실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8월 4주차(8.20~8.26) 결과를 발표하였다.    

○ 8월 4주차에는 총 5건의 온열질환 사례(열경련 2건, 열탈진 3건)가 발생하여 응급실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사망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 동 기간중에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발령이 없었으며, 온열질환자는 2일(8.20, 8.21)에 걸쳐 발생하였다. 총 5건의 온열질환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연령대별로는 20대~30대(3건, 60%) 와 60대(2건, 40%)에서 발생하였으며, 성별로는 남성(4건, 80%)인 경우가 여성(1건, 20%)보다 많았다.      

- 시간대별로는 12시가 다된 11시 20~40분대 발생한 2건을 포함하여 12-15시(3건, 60%)에 주로 발생되었으며, 발생장소별로는 실외 4건(80%, 논/밭, 실외작업장, 산), 실내 1건(20%,비닐하우스)으로 나타나 주로 야외에서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붙임.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 표본감시 결과(8월 4주차)  

□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더위가 있는 날, 기온이 그다지높지 않은 날이지만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약한 날 등 신체상태가 더위에 익숙지 않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 폭염이 집중되는 12시~17시 사이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시원한 장소에 머무르며,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여야 하고, 더운날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면 그늘로 가서 반드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폭염시 9대 건강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도록 권고하였다.    

○ 특히, 고령자, 어린이, 실외 작업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며, 이상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하여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도록 강조하였다.      

☞ 참고자료 1-2 :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  

□ 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상청이 9월 상순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늦더위가 있겠다고 예보함에 따라 폭염특보 상황에 맞춰 각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는 관내 폭염도우미들이 폭염 고위험군(독거노인, 시설보호 노인?어린이 등)에 대한 신변 안전점검 강화와 함께 ‘폭염예방 건강실천 가이드’ 교육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운영 중인 ‘응급실 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주 9월 3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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