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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병원서 슈퍼박테리아 ‘5,200명 감염’” 관련
  • 작성일2011-09-07
  • 최종수정일2012-08-13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보건복지부는 MBC “병원서 슈퍼박테리아 ‘5,200명 감염’”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9월 6일 MBC 뉴스데스크 단독보도 병원서 슈퍼박테리아 ‘5,200명 감염’ 보도관련

□ 보도 주요내용  

○ 슈퍼박테리아는 웬만한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공포의 대상이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 치명적임  

○ 정부(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5,251명에 달함  

□ 설명내용  

○ 슈퍼박테리아란 언론 등에서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을 부르는 명칭이며 통상적으로 과학용어라고 할 수 없음. 다제내성균은 치료제가 없는 슈퍼박테리아와 달리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콜리스틴, 티거사이클린)가 있으므로 다제내성균을 슈퍼박테리아라고 부르는 것은 적합하지 않음    

○ 보도 중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5,200여명이라고 표현된 것은 2010년 12월 30일 이후「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수집하고 있는다제내성균 6종*에 대한 통계자료이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음      

* VRSA, MRSA, VRE, MRPA, MRAB, CRE 등 6종  

○ 5,200여명의 환자라고 보도된 부분은 정확하게는 입원기간동안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다제내성균감염증 환자의 총계이므로 실제 감염환자의 수(실 인원)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 표본감시기관은 한주동안 실시한 임상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온 환자 수를 주1회 신고함    

○ 우리나라에서 시행중인 표본감시체계는 다제내성균의 조기 진단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것으로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임 

  보건복지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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