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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올해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첫 검출
  • 작성일2011-09-09
  • 최종수정일2012-08-13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올해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첫 검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아동은 예방접종 철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부터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검출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 일본뇌염 경보는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또는 1일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전체 50%이상일 때 발령함(* 붙임 참조)     

※ 금년 일본뇌염 주의보는 4월 28일 발령     

○ 이번에 분리한 일본뇌염바이러스는 부산지역에서 채집한(9.5일 저녁 ~ 9.6일 새벽) 모기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일본뇌염매개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남     

○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기모기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전국 40여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결과에 따라 지난 4월말 일본뇌염주의보(4.28)를 발령한 바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몇 년간 10월 하순에도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고, 특히 작년의 경우 총 26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예방접종력이 없는 아동을 포함 모두 7명이 일본뇌염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히며,     

○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8~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을 사용하고, 특히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곤충  기피제 사용, 긴 팔, 긴 바지 착용) 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 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게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일본뇌염 사백신 총 5회 접종, 생백신 총 3회 접종).    

-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 후에 받는 4, 5차 추가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하여 만6세와 만12세에 받는 일본뇌염 추가예방접종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 및 보육시설, 학교선생님 등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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