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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홍역, 황열 발생에 따른 여행자 주의 당부
  • 작성일2011-12-07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해외 홍역, 황열 발생에 따른 여행자 주의 당부

- 유럽 여행 시 홍역, 아프리카 여행 시 황열 주의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유럽 지역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세네갈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황열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WHO 보고에 따라 이들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ㅇ WHO(세계보건기구)는 ‘11년 1월부터 10월까지 프랑스 등 유럽지역 36개 국가에서 2만 7천명 이상이 홍역에 감염되어, 9명이 사망하고 7천 3백여명이 치료 중이라고 보고           

 - 유럽이나 아시아 지역의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유행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홍역이 퇴치된 국가에서는 해외 유입사례가 주요 감염원이 되고 있음     ☞ 붙임 1       

- 홍역은 비말, 비·인두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가능함        

* 15세까지 2차 예방접종을 통하여 95% 예방 가능함       

- 유럽 여행객들은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2회 실시하였는지 확인하여야 함     

ㅇ 또한, WHO는 아프리카 우간다(‘11.1.19), 코트디부아르(’11.1.25), 시에라리온(‘11.3.11),       세네갈(’11.12.1)에서 황열 환자 발생을 보고        

* 황열은 검역대상 감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11.12월 현재, 황열 오염지역은 총 45개국임.     ☞ 붙임 2           
 - 황열은 황열 바이러스(Yellow fever virus)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근육통, 두통, 오한, 식욕부진, 황달 등의 증상을 나타냄      
 - 황열 위험국가 여행객들은 여행 최소 10일 전에 황열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함          

* 황열 위험국가 및 예방접종기관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kdca.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 유럽이나 아프리카 지역 여행 중에 발열이 있었거나 입국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를 하고, 귀가 후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할 것을 당부하였다.     

 
용어설명

비말(飛沫) :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오르는 물방울  

비말감염(飛沫感染) : 환자의 기침과 더불어 퍼지는 병균으로 감염되는 것  

비·인두 분비물(鼻·咽頭 分泌物) : 코·목구멍 분비물      



<붙임> 유럽지역 홍역 발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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