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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본격적인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 주의 당부
  • 작성일2012-07-04
  • 최종수정일2012-08-11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 폭염 건강피해 감시결과 6월중(6.1 ~ 6.30) 총 57명 온열질환자 발생 -  



□ 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에 대한 6월 중 운영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60대 이상의 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주의를 특별히 당부하였다.     

*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온열질환자 사례를 감시하여 발생추세를 파악, 6월1일부터 9월까지 운영할 계획 

○ 6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3-4℃ 높았으며, 보고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신고 사례는 총 57건(열탈진 21명, 열사병과 일사병 15명, 열실신 11명, 열경련 10명)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총 57명의 온열질환자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14명, 38.9%)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45명, 79%) 많았다.   

 - 발생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8시(35명, 61%)에 집중되었고 주로 실외에서 발생하였으며 (52명, 91%), 구체적으로는 작업장(13명, 23%)과 운동장·공원(11명, 19%), 길(11명, 19%),논/밭(9명, 16%)이 많았다.       

- 특히, 고혈압(4명, 7%)이나 부정맥(2명, 4%)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만성질환자의 적극적인 폭염피해 예방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들에게 여름철에는 낮 시간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와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 폭염피해 의심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받기 등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을 준수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폭염예방 건강실천 가이드」와「어르신들 무더울 땐 이렇게 하세요!」 교육홍보용 리플렛을 제작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폭염 고위험군(독거 및 시설보호노인 등)에 대한 폭염피해 예방 교육홍보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 또한 현재 운영 중인「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기상 상황을 감안하여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붙임> 1. 폭염 건강피해 응급진료 사례 감시 결과(6월 1일~30일)

<붙임> 2. 폭염 건강피해 응급진료 사례 감시 결과(6월 4주차)

<붙임>3. 2012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계획

<참고자료> 1.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참고자료>2.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참고자료>3. 응급상황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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