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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면 '쓸'모있고 '도'움되는 '감'염병 이야기_홍역편
  • 작성일2019-06-03
  • 최종수정일2019-07-16
  • 작성자위기소통담당관
  • 연락처043-719-7782
알쓸도감(‘알’고나면 ‘쓸’모있고 ‘도’움되는 ‘감’염병 이야기) 그 녀석이 돌아왔다! 홍역. 알려줘요, 알쓸도감!② 홍역 편

3월 코이카 페이스북에서 진행했던 ‘알려줘요, 알쓸도감!’ 이벤트! 5월에는 결핵 질문을 답해드렸죠? 오늘은 알려줘요, 알쓸도감 2탄! 홍역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

질문 ① “홍역은 우리나라에서 퇴치된 질병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2014년 WHO 홍역퇴치인증을 받았죠! 하지만 해외여행객 등을 통해 여전히 감염 가능성이 있어요. 2018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는 22만 9천 건, 2019년 1월 국내 홍역 확진 환자는 40명도 넘죠! 출처: 질병관리본부

질문 ② “홍역의 정체가 궁금해요!” 홍역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이에요. 10~12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죠. 한 번 앓고 난 후에는 평생 면역력을 얻는 다는 점도 홍역의 특징이에요!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질문 ③ “감기와 유사한 홍역 증상, 어떻게 구분하죠?” 홍역 초기에는 38℃ 이상의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의 증상 탓에 감기로 오해하기 쉬워요! 하지만 4일째부터 목 뒤, 귀 아래, 몸통, 팔다리에 홍반성 발진이 나타나는 게 차이점입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질문 ④“가족 중에 홍역환자가 생기면 어쩌죠?” 홍역은 발진 확인 후 4일까지 격리가 필요한 질병이에요! 가족 중에 홍역환자가 생기면 유치원, 학교, 학원, 회사에 가지 않도록 특별히 조치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답니다. 출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1조(감염병환자 등의 관리)

질문 ⑤ “마스크를 쓰면 버스 타고 병원에 가도 되나요?” 홍역이 의심된다면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쓰는 것이 맞아요! 하지만, 마스크가 바이러스의 확산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하죠. 그러니 병원에 갈 때는 되도록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을 찾아주세요! 출처: 질병관리본부

질문 ⑥ “백신으로 홍역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나요?” 홍역 예방접종(MMR)은 2회에 진행돼요! 백신 효과는 사람마다 달라서 접종 후에도 홍역에 감염되는 사람이 있지만 2회 백신을 모두 접종한 사람은 홍역 증상도 비교적 약하고 전파도 덜 시킨다고 하니 백신 접종은 하는 편이 낫겠죠? *MMR 백신 예방효과: 1회 접종 시 93% / 2회 접종 시 97% 예방 / 출처: 질병관리본부

질문 ⑦ “홍역 예방주사 부작용, 정말인가요?” MMR 백신이 자폐를 유발한다는 거짓 정보가 돌았죠. 이 정보는 영국의 내과 전문의 논문에서 시작됐는데, 현재 조작된 가짜 논문으로 판별됐고 논문 작성자인 웨이크필드 의사는 의사면허를 박탈당했다는 사실! MMR 백신은 임상시험을 거친 안전한 백신이니 백신 접종으로 홍역을 예방해주세요! 출처: 질병관리본부

질문 ⑧“국제질병퇴치기금은 홍역퇴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세계백신면역연합 GA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홍역백신을 조달하며, 백신접종을 권고하는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요!

“홍역에 대한 궁금증, 속 시원히 풀렸나요?” 세계의 감염병 퇴치에 힘쓰는 국제질병퇴치기금의 알쓸도감은 다음달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개발도상국 감염병 예방과 퇴치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국제질병퇴치기금’ 대한민국 정부와 여러분이 함께 만드는 작은 기적입니다. 희망을 향한 이륙, 세상을 바꾸는 여행 (국제질병퇴치기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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