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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비 건강수칙
  • 작성일2014-11-13
  • 최종수정일2018-05-11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264

올 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오늘, 전국은 그야말로 냉동고처럼 얼어붙었는데요. 제주 산간엔 어린아이의 키보다 더 높은 눈이 쌓였습니다. 한파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한파란> 한파란 겨울철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파특보는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발효됩니다. -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이하가 이틀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경우 등에 발효됩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5℃이하가 이틀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경우 등에 발효됩니다. <한랭질환 주요 증상 및 응급조치> -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참호족 등이 있습니다.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능력이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도 있지만 사전에 충분한 예방법의 숙지와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미만으로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우리 몸이 저체온증에 빠지게 되면 가장 먼저 심한 떨림 증상이 발생하며, 점차 떨림이 발작적이고 억제하기 어렵게 되며, 졸음이 오고 의식이 감소하게 됩니다. - 이와 같은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빠르게 119에 신고합니다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줍니다.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두며, 팔다리보다는 머리부위나 몸의 중심부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는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주의해야 합니다. - 동상은 1도 동상에서 4도 동상으로 구분되며 1도 동상은 찌르는 듯한 통증, 가려움, 부종을 동반하며, 2도 동상은 수포를 형성합니다. 3도 동상은 피부와 함께 피하지방까지 괴사가 발생하며, 4도동상은 괴사가 심해져 신체의 말단 부위가 떨어져 나가기도 하며 근육 및 뼈까지 괴사되기도 합니다 - 이와 같은 의심 증상이 보이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습니다.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우선 옮깁니다. 동상부위를 즉시 38~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급니다. 귀나 얼굴의 동상은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줍니다. 발가락과 손가락 사이에는 소독된 마른 가제를 사이에 끼워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합니다. 또 동상 부위를 약간 높게 하여 통증과 부종을 줄여줍니다. 환자는 들것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한파대비 건강수칙> -실내 하나,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니다. 둘,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외 하나, 따뜻한 옷을 입습니다.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둘, 무리한 운동은 삼갑시다. 셋,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합니다. *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이미지 설명 : 한파, 건강수칙 준수로 안전한 겨울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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