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 감염병 병원체 감시
바이러스성 감염병 병원체 감시의 목적
- 바이러스 유행을 조기에 발견해 감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 바이러스분석과는 지역 의료기관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다양한 바이러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감시 대상 감염병
- 총 9종의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감시합니다.
- 3급 감염병(발생 즉시 신고해야 하는 감염병): 일본뇌염, 웨스트나일열, 진드기매개뇌염
- 4급 감염병(표본감시를 통해 유행을 감시하는 감염병): 노로바이러스, 그룹A 로타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수족구병 포함)
주요 감시체계
- EnterNet‑Korea(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체계): 물이나 음식으로 인 해 발생하는 급성설사 질환의 유행을 분석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그룹A 로타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등 5종이 대상이며,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77개 의료기관이 참여합니다.
- KESS(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체계): 영유아에게 수족구병, 무균성 뇌수막염, 포진성 구협염 등을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스의 유행 양상과 우세 유전형을 분석합니다.
-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83개 참여 의료기관이 함께합니다.
- K‑VESS(뇌염증후군 병원체 통합감시체계): 일본뇌염과 진드기매개뇌염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9종의 뇌염 유발 바이러스를 검사해 원인을 규명합니다.
- 일본뇌염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뎅기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수두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홍역바이러스 및 엔테로바이러스 등 9종이 대상이며, 2024년부터 시작된 신규 사업으로 현재 5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바이러스성 감염병 병원체 검사가 어떻게 수행되고 결과가 공유되는지를 설명하는 체계도이다.
참여의료기관
- 환자 임상 진단 및 검체 채취.
- 검사 의뢰서 및 동의서 작성.
- 검사 결과를 통보받음.
검체 운송기관
- 참여의료기관에서 수집된 검체와 임상 정보를 수집.
- 검체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또는 바이러스분석과로 이송.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 바이러스성 감염병 병원체 확인 검사 수행.
- 검사 결과를 환류하고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 바이러스분석과에 결과를 송부.
바이러스분석과 (중앙)
- 바이러스성 감염병 병원체 검사사업 총괄.
- 발생 현황 분석 및 주간 자료 제공.
- 보건환경연구원 협력 네트워크 운영.
- 검사 기술 지원 제공 및 검사 결과 취합·분석.
정보 흐름 요약
1. 환자 진단 및 검체 채취: 참여의료기관에서 수행.
2. 검체 수집·이송: 검체 운송기관을 통해 연구원으로 전달.
3. 검사 수행: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병원체 검사 및 확인.
4. 중앙 관리: 바이러스분석과가 검사사업 총괄, 결과 종합, 기술 지원 및 자료 제공.
5. 환류: 검사 결과와 발생 현황이 다시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으로 전달됨.
종합 해석
검체와 정보는 참여의료기관 → 운송기관 →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 바이러스분석과로 상향 보고되며,
검사 결과와 분석 자료는 다시 환류되어 현장 진단과 정책 관리에 활용된다.
참여의료기관
- 환자 임상 진단 및 검체 채취.
- 검사 의뢰서 및 동의서 작성.
- 검사 결과를 통보받음.
검체 운송기관
- 참여의료기관에서 수집된 검체와 임상 정보를 수집.
- 검체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또는 바이러스분석과로 이송.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 바이러스성 감염병 병원체 확인 검사 수행.
- 검사 결과를 환류하고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 바이러스분석과에 결과를 송부.
바이러스분석과 (중앙)
- 바이러스성 감염병 병원체 검사사업 총괄.
- 발생 현황 분석 및 주간 자료 제공.
- 보건환경연구원 협력 네트워크 운영.
- 검사 기술 지원 제공 및 검사 결과 취합·분석.
정보 흐름 요약
1. 환자 진단 및 검체 채취: 참여의료기관에서 수행.
2. 검체 수집·이송: 검체 운송기관을 통해 연구원으로 전달.
3. 검사 수행: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병원체 검사 및 확인.
4. 중앙 관리: 바이러스분석과가 검사사업 총괄, 결과 종합, 기술 지원 및 자료 제공.
5. 환류: 검사 결과와 발생 현황이 다시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으로 전달됨.
종합 해석
검체와 정보는 참여의료기관 → 운송기관 →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 바이러스분석과로 상향 보고되며,
검사 결과와 분석 자료는 다시 환류되어 현장 진단과 정책 관리에 활용된다.
감시결과 공개 및 활용
- 감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의 감염병포털 → 감염병소식 → 간행물·소식지 → 실험실 소식지에서 매주 업데이트됩니다.
- 이 실험실 소식지에는 각 감시체계의 최신 결과가 요약되어 있으며, 감염병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이러한 자료를 통해 지역 유행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진료·예방 조치를 취하는 등 의료진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