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열
정의
-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Group A β-hemolytic Streptococci)의 발열성 외독소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원인 병원체
- A군 베타용혈성 연쇄구균(Group A β-hemolytic Streptococci)
- 발열외독소를 생산하는 Streptococcus pyogenes
전파경로
- 환자와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
- 환자와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손이나 물건을 통한 간접 접촉
호발대상
- 5세~15세에 주로 발생
잠복기
- 1~7일 (평균 2~5일)
임상증상
- 고열(39℃-40℃), 인두통, 두통, 구토, 복통 등
- 발진 : 발열 1∼2일 후 작은 좁쌀 크기의 발진이 입주위를 제외한 전신에 발생
- 몸통의 상부에서 시작하여 팔다리로 퍼져나가는 미만성의 선홍색 작은 구진으로 압력을 가하면 퇴색하는 것이 특징
- 보통 1주일 지나면 발진이 사라지는데 환자의 1/3정도는 발진이 없어진 후 피부 껍질이 벗겨지며 흉터가 남을 수 있음(겨드랑이, 손 끝, 엉덩이, 손톱 끝 등)
- 얼굴 : 홍조를 띠게 나타나지만 입주위는 창백
- 혀 : 처음에는 회백색이 덮이고 돌기가 현저히 두드러지는 모양인데(white tongue) 발병 후 2∼3일 지나면 붉은 색을 띠고 돌기가 붓는 딸기 모양으로 새빨간 혀가 됨(strawberry tongue)
- 인두염, 편도선이나 인두 후부에 점액 화농성의 삼출액, 경부 림프절 종창 등
- 무증상 보균자의 빈도 : 8.5~21.9%
합병증
- 화농성 : 중이염, 경부림프절염, 부비동염, 폐렴, 수막염 등
- 비화농성 : 급성사구체신염, 류마티스열
치사율
- 1% 이하
관리
- 환자관리 : 항생제 치료 시작 후 24시간까지 격리
- 접촉자관리 : 집단 시설에서 침습성 A군 연쇄구균 감염증*, 급성 류마티스열, 연쇄구균 감염 후 사구체신염 유행이 의심 시 보균자에 대한 항생제 치료 고려 * 괴사성 근막염, 독성쇼크 증후군 등
예방
- 예방 백신 없음
- 일반적 예방
- 올바른 손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침이나 재채기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쓰기
- 수건, 물컵, 식기구 등 개인 용품 공유하지 않기
진단·신고 기준
-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의심환자, 추정환자)
- (환자) 성홍열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면서 확인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 (의심환자)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성홍열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
- (추정환자)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성홍열이 의심되며, 추정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이 추정되는 사람
-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확인 진단
- - 검체(구인두도말, 혈액)에서 S. pyogenes 분리 동정
- 추정 진단
- - 검체(구인두도말)에서 특이 항원 검출(신속진단키트 포함)
- 확인 진단
- 신고시기 : 24시간 이내 신고
- 신고방법 : 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웹(http://eid.kdca.go.kr) 입력 또는 팩스의 방법으로 신고
- 담당부서 :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연도별 성홍열 발생률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
|---|---|---|---|---|---|---|---|---|---|---|
| 계 | 약 12,000건 | 약 24,000건 | 약 16,000건 | 약 8,000건 | 약 3,000건 | 약 1,000건 | 약 1,000건 | 약 2,000건 | 약 6,000건 | 약 7,000건 |
| 국내 | 약 12,000건 | 약 24,000건 | 약 16,000건 | 약 8,000건 | 약 3,000건 | 약 1,000건 | 약 1,000건 | 약 2,000건 | 약 6,000건 | 약 7,00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