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체 감염병 국가방제사업
사업내용
-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보건소와 협력하여 매개체 감시정보 기반의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추진 일일모기감시장비에서 확보한 실시간 매개체 밀도 감시정보와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방제를 실시하고, 수행정보(유충발생지, 소독제한시설 등록 및 방제활동 궤적 기록 등)를 관리
- 사업 경과: (`22) 5개 → (`23) 12개 → (`24) 18개 보건소
이 이미지는 2022년 1기, 2023년 2기, 2024년 3기로 구분하여 전국 보건소 지정 현황을 나타낸 지도이다.
- 1기 (2022년):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 경기: 파주시, 김포시, 안양시,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
- 2기 (2023년):
- 경기: 화성시 동탄 보건소, 양주시 보건소
- 충주: 상당구, 흥덕구, 서원구, 청원구 보건소
- 경북: 영덕군 보건소
- 3기 (2024년):
- 서울: 강진구 보건소
- 울산: 남구 보건소
- 경기: 남양주 화암 보건소
- 경북: 구미시 보건소
- 전북: 전주시, 남원시 보건소
의미: 초기에는 경기·인천 중심으로 보건소가 지정되었으나, 이후 충청·경북, 최종적으로 서울·울산·전북 등으로 확대되며 전국적 분포가 이루어졌다.
- 1기 (2022년):
사업결과
- 2024년 지자체 18개 보건소와 협력하여 근거중심 방제사업을 수행한 결과, 기존 주기적 방제에 비해 모기발생수, 방제활동수, 민원발생수 등이 감소하였음
이 표는 8개 보건소의 모기 방제 성과 지표 증감률을 나타낸 것이다. 파란색은 감소, 빨간색은 증가를 의미한다.
- 광진구: 모기밀도 -32.5%, 만원발생 -21.7%, 모기방제 출동 -90.0%, 방제약품 사용량 유지, 성충 -85.7%
- 화성동탄: 모기밀도 +5.0%, 만원발생 -48.0%, 모기방제 출동 -68.9%, 방제약품 사용량 -90.3%, 성충 -83.0%
- 남양주풍양: 모기밀도 -15.7%, 만원발생 -33.3%, 모기방제 출동 -89.7%, 방제약품 사용량 -25.3%, 성충 -83.0%
- 전주시: 모기밀도 +4.5%, 만원발생 -37.1%, 모기방제 출동 -24.7%, 방제약품 사용량 -1.58%, 성충 -83.0%
- 남원시: 모기밀도 -15.7%, 만원발생 -66.7%, 모기방제 출동 미기재, 방제약품 사용량 미기재, 성충 미기재
- 영덕군: 모기밀도 -29.9%, 만원발생 -66.7%, 모기방제 출동 -69.2%, 방제약품 사용량 미기재, 성충 미기재
- 구미시: 모기밀도 -90.0% 이상, 만원발생 -69.2%, 모기방제 출동 +19.7%, 방제약품 사용량 -19.7%, 성충 미기재
- 울산남구: 모기밀도 -85.2%, 만원발생 -46.3%, 모기방제 출동 +72.3%, 방제약품 사용량 +68.8%, 성충 +84.6%
의미: 대부분 보건소에서 모기밀도와 만원발생률은 감소했으나, 일부 지역(화성동탄, 전주시)은 모기밀도가 증가했다. 울산남구는 모기방제 출동, 약품 사용량, 성충 발생이 모두 크게 증가하여 다른 보건소와 대비된다.
- 이상의 결과로, 모기 발생 증가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살충제 남용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보다 친환경적인 매개체 관리 가능성을 확인함
향후계획
- 2025년도에는 신규 10개 보건소가 추가되어 총 28개 지자체와 함께 협력하여 방제법 개선에 필요한 근거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임